[리뷰]

최근에 읽은 문피아 소설 두 문단 평

 
글쓴이 : Oneday 날짜 : 2019-02-09 (토) 18:48 조회 : 4595 추천 : 5  


1. 묘엽 作 -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투수가 회귀한다, 진부한 설정입니다. 하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이유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추천 여부를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그 고민에 답을 내려주듯 지금까지는 괜찮은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으니까요. 과거보다 용두사미 작품이 많아진 만큼, 작품 추천이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나름 오랜 기간 살펴본 후에 내린 판단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물론 제가 추천해놓고 하차한 작품도 많아서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회귀 설정의 장점은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언행이라 생각합니다. 본 작품은 그 장점을 꽤 잘 녹여냈다고 생각하네요. 과거, Y13이라는 농구 소설을 기억하는 분이 계신다면, 그 소설 정도의 퀄리티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친 먼치킨 또는 요즘 트렌드인 망나니 · 갑질 주인공에 지친 독자분이라면 저는 꽤 괜찮은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2. 설인혁 作 - 수호악마

  굉장히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는 작가님입니다. 이전 작품 '변호사'를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감탄 나오는 필력이라 생각하네요. 이 정도면 충분히 일반 장르에서도 좋은 작품을 집필하실 것 같은데, 현재는 성인 소설 종류로만 종종 글을 쓰시는 듯합니다. 물론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글 분위기가 약간 무거운 면이 있어서 대중적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실제로 순위권에 드는 소설을 보면 필력과 무관하게 문체가 가벼운 작품이 많으니까요. 제 입장에서는 개탄할 일이죠. 그렇다고 해서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 또는 문제 있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취향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죠.

본 소설은 20대 중반 주인공이 악마와 계약을 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특별한 소재는 아닙니다만,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혹시 과거, 셀시오작가님의 '황홀의 제국: 오사카 러브스토리'를 재미있게 보셨던 분이라면 저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소개하고 싶네요. 물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글 분위기, 그리고 전개 속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한 번쯤 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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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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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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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 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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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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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화 내 하차]

목마 作 - 무공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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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네릴 2019-02-09 (토) 19:00
굿리뷰 추천
만화12 2019-02-09 (토) 20:43
리뷰는 추천 감사합니다.
선셋리미티드 2019-02-09 (토) 23:40
묘엽 소설은 안정감 있고 좋죠
호프집 투수도 야잘잘도 재밌게 봐서 보는 중인데, 전작에서 나왔던 방식을 답습하긴 해도 이번엔 나이와 설정이 달라져서 또다른 맛이 있음
레몬박하 2019-02-10 (일) 11:10
볼까 하다가 수호악마 연재주기가 극악인거 보고 많이 걱정되네요....
기므군 2019-02-10 (일) 11:34
수호악마 프롤로그 읽고 있는데 그렇게 대충쓴글은 아닌것같군요.
어이구 수위가 조아라 있어야 할삘인데?
신선하네요.
근데 불안한게 마지막 연재 2개가 1월10일하고 2월1일이네요. 아무래도 연중할것같은데..
     
       
글쓴이 2019-02-10 (일) 15:52
떡타지같은.. 그런 쪽의 '수위'라면 조아라가 압도적으로 높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소재의 '수위'라면 이 쪽이 확실히 높다는데 공갑합니다.

그러니까.. 불륜, 이런 소재가 다뤄지니까요.
그리피티 2019-02-10 (일) 15:57
자살헌터는 조금 더 보셔도 볼만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무협세상가서 천마랑 대화하는거 보면 좋더라구요..
     
       
빅마 2019-06-21 (금) 16:04
이미 마음이떳는데 꾸역꾸역 보는것만큼 시간아까운것도 없습니다
똘레랑뜨 2019-02-14 (목) 00:52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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