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채 작가의 전생자(스포주의)

318번 2019-02-12 (화) 21:58 조회 : 2612 추천 : 0

자신의 정신세계에 들어가 당시 분석, 해석도 못 했던 인장을 기억에만 의지해서 구현 한다는게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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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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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사람 2019-02-13 (수) 00:11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인간 무의식의 영역 이야기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눈은 전체를 보지만 사람이 기억하는건 극히 일부분이고 나머지가 기억은 어디론가 폐기되거나 따로 저장된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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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nnn 2019-02-13 (수) 00:53

최면 같은 수법으로 그냥 한번 보고 지나가서 잊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걸 티비에서 본 적 있는데 비슷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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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2019-02-13 (수) 02:38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최면으로 표층 의식에서 잊었다고 생각한 것을 끄집어 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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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번글쓴이 2019-02-13 (수) 09:35

제가 쓸데없이 예민하게 했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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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량 2019-02-13 (수) 11:39

초능력쓰는 환타지에서 그정도 설정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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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9-02-13 (수) 12:10

사람이 인지하고 기억하는건
의식보다 무의식에 훨씬 많음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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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9-02-13 (수) 13:46

인장 모양을 기억해서 그리는 게 아니라, 그걸 실제로 구현해서 작동시켰다는 것 같은데...

최면으로 방 안의 모든 물건을 다 기억해 내는 거랑
최면으로 기계지식 X도 없는 사람에게 TV분해조립 시키는 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죠.

이건 잠재적 기억의 인출 하고는 무관한 사항이라...
저는 뭐 보다가 때려치운 작품이지만,
이게 인간의 심층의식 운운으로 끝날 부분 같진 않네요.
하지만 뭐 판타지니까요.ㅎㅎ 따지면 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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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JOO 2019-02-17 (일) 23:20

저도 조금 이상하긴했는데 그래도 거의 신적인 존재들이니 가능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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