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소설 하나만 추천합니다.

첫 글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하네요. 주절주절 설명...  쉽게 포기합니다.

아니, 설정 같은 건 뒤에 깔고 그냥 행동하면서, 마주치면서 느끼도록 해줘야죠. 그런 설정이 있다는 걸 독자가 읽어내고 추리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음... 화내지마셈 작성자분은 재밌으셔서 추천하신건데

요즘은 소설 속 주인공에 빙의하는 것 보다는 적대적 라이벌이나 주위의 단역 즉 엑스트라로 빙의하는게 대유행 아닌가요...

이자평 : 노잼

사실 어떤 글이든 어지간하면 초반 100편까진 잼있더군요.
문젠 그 뒤부터인데,...

5화까지만 읽을수 있었네요. 지루하더라도 좀 화수가 많아지면 나아지리라는 기대라도 있어야 하는데....

설정 설명이 너무 많아서 하차. 설정 설명 없이 자연스럽게 알게되어야 하는데 설명이 너무 많아서 지겨움.
드래곤 라자 같이 설정 설명하나 없이 그냥 읽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 되는 소설은 어디 없을려나...
요즘은 뭔 감정까지 다 설명을 일일이 해놔서. 오글거려요. 그냥 대화에 녹아 있어야지 독자들이 알아서 상상하게.

사실 자연스럽게 이해하는것도 중요한데, 일일이 설명안해주면 태클이 너무 심해지기도해서(일단 편당연재와 인터넷연재가 겹쳐서 생기는 댓글질의 때문) 하나하나 빌딩안해주면 태클이 들어오기도합니다. 4그래서 다른 소설도 나름 납득할만한 이윤데, 이유가 바로 밝혀지면 안되니 좀 나중에 나오는데 그와중에 오지게 태클이 걸립니다.
물론 이건 어떻게 꾸며도 쉴드가 어려울것 같은 작품도 분명 존재하나, 지뢰작에 지치신 독자분들과, 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순간 내용 이해 파악이 느렸던 독자분들의 난리브루스가 간간히 있는게 사실이라..
그런말 전혀 안나오게 잘쓰는것도 중요하긴한데. 설정상 어쩔수 없는것도 있고...
물론 저는 이소설을 안봤는데도 이렇게 장황하게 말하는것도 웃기긴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