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물에서 게이트가 원전쪽에서 생기면?

원전터진다고 아포칼립스까지야.. 그냥 한 두개면 나라가 휘청할뿐이죠 뭐...
당장 옆나라에 터지다 만거 있잖아요. 그래도 두리뭉실하게 살고 있음.
진짜 아포칼립스를 5번 넘긴 지구님인데요 겨우 그정도야 뭘 ㅎㅎ

풀아웃 될수도 있군요.
원폭 저장소라면 더할수도

우리나라 서해쪽에 있는 중국원전들이 터지면 ㄹㅇ 포스트 아폴칼립스죠

원전 몇 개 터지면 아포칼립스 강림 맞죠.
중간에 수습했으니까 이 정도지 후쿠시마나 체르노빌도 어마어마한 대재앙이 될 뻔 했었고...
레이드물처럼 케이트가 원전에 열려서 실제로 수습불가능한 상태로 터져버리면
현 인류 수준으로 후폭풍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후처리가 안되면 그지역은 방사능으로 폐쇄되고 게이트 못막으면 괴수는 방사능중독으로 죽거나 적응 이런거죠

대충 몬스터들도 본능적으로 방사능 느껴서 피해가는 설정이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짐승들도 충분히 이길수 있지만 상처 입는걸 걱정해서 물러나듯 부자연스러운 원전은 피해간다라고
뭐 게이트 열려서 몬스터 침공하면 총이나 미사일 안통하는 설정도 있는데 이 정도는 설정으로 커버 가능한 부분 아닌가요?

게이트 열리는 상황에서 원전 너무 위험해서 폐기하고 몬스터에게서 얻는 마석(?)으로 발전...
하는게 꽤 흔한 설정 같네요.

방사능 먹는 몬스터 넣으면 되죠

작가들이 원전은 소설에서 꺼내는걸 피하는 분위기 아닐까 싶네요

레이드물에서 아포칼립스느낌 주는 글들 아니면  핵시설 , 행정수반들있는 지역 , 생화학쪽 , 군부대  이런곳들에는 게이트 거의 안열리죠 열리면 아포칼립스느낌없이 글 진행이 안되니깐 .. 혹은 열려도 주인공이 사전에 미리알아채거나 바로투입되어서 큰사건으로 터지기전에 바로해결하거나 하는식으로는 몇번본것같네요  아니면  한국쪽 말고  중국쪽에서 핵시설이나 행정수반있는 행정구역 군부대쪽에 게이트 열려서 다털리고 중국 혼란오거나 나라가 찢어지거나 하는경우로 표현된건 몇번 본것같네요

극사실 기반주의 소설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죠.

어차피 출력 떨어뜨려서 RCS 잔열제거만 하면 위험할게 없어서 어디에 게이트가 열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별 문제 없을걸요. 격납건물 내에 게이트가 열리면 SIAS랑 MSIS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봉 박히고 충전펌프 유출유량 제어되서 출력 감발 들어가니 2차측에서 MSADV나 SBCS로 증기만 신속하게 배출해줘도 됩니다. 게이트 열리자마자 몬스터들이 파도처럼 들이닥치면 걔네도 죽고 우리도 죽고 같이 나가리지만 단순히 게이트만 열리면 그냥 정지하고 레이드 뛰면 되는거죠.

초고대문명의 유적이 발견되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유적내의 붕괴액이 전세계에 퍼진 상태를 기본 세계관으로 잡은 게임이 2개 있습니다. 게이트가 원전에 열려 방사능이 전세계로 퍼졌다 라고 보셔도 위화감이 없죠. ㅎㅎ 다만 우리나라에 나오는 소설처럼 소위 말하는 헌터나 이능력자가 없다는건데요. 붕괴액으로 인해 인간의 생존가능구역이 극도로 축소되어 그 지역을 차지하기위한 세계 3차 대전이 벌어졌고 그 사이 붕괴액의 범위에 들어가있던 인간과 동물들은 괴물이 되었습니다.//요 시점에서 괴물들과 싸우는 인간들의 스토리가 (빵집소녀)라는 게임의 배경이고. 급격히 줄어든 인류를 대체하여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시장이 급격히 커졌는데 자아를 가진 안드로이드를 연구하던 철혈이라는 회사가 습격당하면서 특별한 인공지능이 깨어나 인류를 공격합니다. 요걸 막는게 (소녀전선)이라는 게임.
----- 인간 활동 구역이 급격히 줄어 전쟁이 발발한다는게 스토리의 핵심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