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해선... 그냥 넘어가거나 하는데... 1-2화에서 턱하니 막히는건 오래간만이네요.
문피아 무료작품 "나홀로 자급자족"입니다. 앵간한 마공서도 술술 보는데 이건 도저히...
(5화도 못넘기고..ㅠㅠ)
1.현대시대 생산직 헌터인 주인공이 물건을 파는데 손놈이 1000골드짜리 사가면서 투덜투덜...대면서 300골드짜리 '서비스'라며 집어감
= 1300골드(주인공이 300골드 매꿈)
>>> 물건드록 튀어도 절도죄나 범죄성립이 안되나...? 싶은 생각이..
2.주인공에게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있음, 그런데
난데없이 1억골드 채무인수계약서 등장
= 100,000,000골드
3. 주인공이 대장간에서 일해서 버는 월급은 1만5천골드, 식당해서 버는 월급은 1만골드.
= 월 합 25000골드
>>> 계산하기 쉽게 1골드 100원잡고 주인공 투잡뛰고
월 250만원 번다치면, 갑자기 채무관계로 빚 100억이 생겨버림
(?)
4. 계약은 '아카식 레코드'에 등록되어서 사기도 못치는데... 10년안에 1억골드 상환해야됨...
5. 여자친구가 남주 도장으로 1억골드 대출하고? 채무 넘기고 튐(대출 회사는 본인확인도 안하나?)
6. 주인공이 '골드'를 획득하면 [자동 차감]되어 수준에 한푼도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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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2화 내용입니다.
한줄요약 ; 작가가 사회생활이나 경제활동 한번도 안해본 사람인듯...?
대출해주는 회사가 미쳤다고 아무것도 없는사람에게 도장하나로 100억 채무관계를 넘겨준다...?
(100억중 1억이라도 돌려받으면 다행일텐데...?)
장기라도 내다팔아도 안될텐데... 그것도 10년....
초반 설정잡는다고 과하게 잡은거 같은데... 이게 댕댕이소리여 음머 소리여... 하며 과감하게 손절했습니다.
1화 - 조회수 1.8만
10화 - 조회수 1만
20화 - 조회수 9천
정도 되서 '어라? 재미있는건가?' 싶어서 손댄건데... 1-2화만에 고구마때문에 턱하니 막혀버리네요 ㅎㅎ
그래서 별점은 10점만점에 1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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