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추천글입니다.
티터님의 [베란다 밖은 위험해]- 현재 45회
평범한 대학생 아싸(아웃사이더)였던 주인공이 오래전 어딘가로 사라진(?) 외삼촌의 고지대 2층 집에 사는 와중에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보니 잠들기전의 본인만 빼고
바뀐, 잠들기전 살던 비슷한 세상에서 타차원(이계종족 차원+ 마물족) 차원이 합쳐진 이능력자들이 있는 현실에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던전도 있나보더군요.)
자신의 이상한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중 자신만이 세상이 바뀌었다고 인식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기로 결정한 후 살고 있는 외삼촌집의 2층 베란다에 여러 다른 세계로 통하는 자신에게만 보이는 문이 생겨난 후 그 문을 통한 타차원을 탐험하는 내용의 일상물(?) 같은 느낌의 라노벨스러운 소설입니다.
먼치킨 베란다의 문지기누님(문손잡이!!?)과의 밀당 및 설왕설래가 재미있네요.
저는 초반 5편정도에 선작을 했습니다.
주인공이 외삼촌집에서 숙식하며 자던중 일어나보니 본인이 알던 세상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바뀐다른 세상에 대해 인식하면서
자신같이 평범한 인물이 뭔가 뒤바뀐 세상에서
잠들기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능력이 안되는걸 인식하며 주변의 변화된점을 고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는 내용에서 느낌이 오더군요.
(저라도 같은 상황이면 이렇게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했습니다.)
가볍게 웃으면서 읽기 좋더군요.(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재기발랄함이 있습니다.
링크는 맨위에 있어요.
(자유)
저는 민희진 이런 스타일의 사람일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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