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갑질하는 영주님 갈수록 더 재밌네요

 
글쓴이 : 무명암 날짜 : 2019-07-04 (목) 23:03 조회 : 5005 추천 : 10  

'더 프레지던트', '디 임팩트' 등을 쓰신 장대수님 신작입니다. 카카오 기다무 작품이고요.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작품 중 하나네요.

(제 요즘 선호작은 무한전생 사냥꾼 아크, 대공자 가출하셨다, 망겜의 성기사, 

지구식 구원자 전형, 위저드 스톤, 대윤회전생 등등이니 취향판단에 참고하세여)


전개 시원시원하고, 인물들 매력적이고, 

완급조절이 절묘해서 급한 느낌도 답답한 느낌도 없고, 

문장 탄탄하고, 스토리 흐름도 자연스럽고, 

발동이 좀 늦게 걸린다는 거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특히 저는 '재무관'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초반에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주인공에게 깝치던 소악당에 불과했는데, 

주인공에게 두들겨맞아가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더니 

어느샌가 이 작품의 진히로인(?) 포지션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버렸습니다. ㅎㅎ

최신 연재분량에서 포스 깨닫겠다며 큰 꿈을 품는 장면에서 왠지 모르게 훈훈해지더군요.


역시 장대수님 글은 사람냄새가 나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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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미 2019-07-04 (목) 23:11
저도 취향에 잘 맞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추강합니다
개천재다 2019-07-04 (목) 23:20
근데 뜬금없지만 대윤회전생 요즘 어떤가요?
그 고양이 신인지 뭔지 찾는 것부터 재미없어지는 거 같아서 안 보기 시작헀는데
     
       
아침에바나나 2019-07-05 (금) 10:00
고양이로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아직 쭈욱 연계되면서 이어지고 있는데 아마 이주는 지나야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입될거 같습니다. 저도 그 파트 끊고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또 몰아보니 흥미있더라고요
          
            
개천재다 2019-07-05 (금) 10:29
그렇군요. 저는 현실 파트가 훨씬 좋았는데 ㅠㅠ 나중에 다시 보든가 해야겠네요
               
                 
글쓴이 2019-07-05 (금) 13:17
저도 현실파트가 재밌었고 고양이파트는 조금 지루하긴 하더군요.
고양이종족 자체는 귀엽지만 에피소드는 뭔가 몰입감이 좀 약하달까...
그래서 한참 쉬다가 얼마전에 쭉 몰아서 봤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이제 좀 적당히 마무리 해 줬으면 싶네요.ㅎㅎ
동심세계 2019-07-05 (금) 00:02
강추. 돈내면서 읽어도 전혀 아깝지 않아요. 흔한 재료로 본연의 담백한 맛을 내시는 글을 쓰시죠.
     
       
글쓴이 2019-07-05 (금) 13:18
자극적인 조미료 없이도 좋은 글을 써내시는 멋진 작가님이죠.^^
나나99 2019-07-05 (금) 00:08
추천 감사합니다
rasik 2019-07-05 (금) 02:52
저도 아주 공감&동감 합니다!
이분의 글이 재밌는 건 사람 같기 때문입니다.
캐릭터 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극히 희귀한 작품 중 하나 입니다.
대만족~ㅎㅎ

ps : 저는 어서 서대륙 파트가 시작돼서 황제와 접점이 생겼으면 합니다. 큰 떡밥 같은데 과연?! 싶어서요.
     
       
글쓴이 2019-07-05 (금) 13:19
그러게요. 크고 작은 떡밥들이 어떻게 풀릴지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D
핸젤과그랬대 2019-07-05 (금) 05:14
동의합니다. 장대수 작가님 소설은 사람 냄새가 나요. 특히 재무관 엎드려뻗쳐 보는 맛이 있죠. 요즘 장르소설은 장면 장면을 빠르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소설은 사람냄새가 물씬나서 좋습니다.
     
       
글쓴이 2019-07-05 (금) 13:23
분량 늘린답시고 의미도 없이 노닥대는 일상씬만 줄줄 늘어놓으면 바로 손절인데
장대수님은 일상 하나하나를 캐릭터빌딩의 벽돌로 삼아 절묘하게 짜올리니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빠져들어서 읽게되더군요. ㅎㅎ
머커리 2019-07-05 (금) 11:47
무명암님 좀 뜬금없는 질문인데 보통 중국현판에서는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루나요? 중국소설도 많이 읽으시는 거 같아 궁금증이 생겨 여쭤봅니다
     
       
글쓴이 2019-07-05 (금) 13:29
아뇨. 대부분은 묘사를 하지 않던가, 아주 애매하게 표현하던가, 긍정적으로 그려냅니다. ^^;
중국은 현판이든 판타지든 정부체제에 대해 너무 비판적으로 묘사하면 정부에서 압력이 들어가요.
예를 들어 현대인이 이계진입해서 세력을 키우는 중판이 있었는데 호평이 많았지만 조기종결되었습니다.
정부의 과도한 통제는 죄악이라고 여기는 주인공의 사상 때문에 정부에서 중간에 짤랐다는 소문이 무성하죠.
이 케이스는 소문일 뿐 확실하진 않지만, 실제로 중국정부에서 소설내용을 모니터링하는 건 사실이고
때때로 국가에서 밴 당해서 미완으로 종결되는 작품도 나오기 때문에 작가들은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중국현판을 즐겨읽진 않지만(너무 중화찬양이 많아서...), 읽은 것들 중 정부비판 이런 내용은 본 적도 없네요.
          
            
머커리 2019-07-05 (금) 17:21
장르소설까지 검열하다니 그쪽 동네가 참 대단하긴하네요 ㄷㄷ
               
                 
글쓴이 2019-07-06 (토) 00:01
거기 검열은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엄격하더군요.
[십중팔구] 같은 문구도 검열이 되는데
알고보니 천안문사태가 1989년에 있어서 89를 못 쓰게 한 거라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작가들이 십중칠팔로 쓰거나 하더라고요.ㅎㅎㅎ
섬광철 2019-07-05 (금) 13:24
보시는 작품중에 대윤회 전생 위저드 스톤 빼고는 제가 다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라 추천해주신 작품도 믿고 봅니다!
     
       
글쓴이 2019-07-05 (금) 13:32
갑질하는 영주님도 취향에 맞으시면 좋겠네요.^^
피빛비명 2019-07-05 (금) 17:51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갑질하는 영주님 나오기 전엔 디 임팩트도 몇십번 정도 다시 읽었었죠.
     
       
글쓴이 2019-07-06 (토) 01:45
열혈팬이시네요.ㄷㄷ 저도 3번 정도 읽긴 했습니다만.ㅎㅎ
미수맨 2019-07-05 (금) 19:27
이분 소설은 첨부터 끝까지 기본 이상 재미가 보장되더군요
참 대단한 재줍니다
     
       
글쓴이 2019-07-06 (토) 01:45
글쵸. 독자로서 안심하고 집어들 수 있는 분이다보니
저의 '믿고보는작가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계시죠.^^
sidukq 2019-07-05 (금) 20:19
진짜 갑질이라 제목값을 한다고 느꼈어요.
저도 디 임팩트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글쓴이 2019-07-06 (토) 01:44
저는 더 프레지던트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그 전 작품은 좀 미묘...ㅎㅎ
똘레랑뜨 2019-07-06 (토) 00:27
추천해주셔서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역시 장대수 작가네요.
     
       
글쓴이 2019-07-06 (토) 01:44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어쩌라GO 2019-07-07 (일) 02:17
초반에 답답해서 하차했었는데 다시봐봐야겠네요
     
       
글쓴이 2019-07-11 (목) 13:48
장대수님 글이 참 좋은데 슬로우스타터라 초반이 좀 약한 게 흠이죠.ㅎㅎ
이비군 2019-07-07 (일) 15:13
선악이 확실해고 사이다 위주라서 좀 단순하게 느껴지는 단점이 있긴한데 재밌네요
     
       
글쓴이 2019-07-11 (목) 13:49
주인공이 크게 선악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이미 지구에서 수라장을 거치면서 가치관을 확립했기 때문인지 판단에 망설임이 없죠.
용마루 2019-07-07 (일) 17:20
카카오스토리에서 보고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무난하게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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