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시한번 외전이 좋은점.

dodooda 2019-07-16 (화) 17:33 조회 : 2700 추천 : 4

양산형 엔터물 같이 주인공을 띄울려고 슈퍼맨을 만들거나 개연성을 희생하지 않아서 좋네요.

튀는 것 없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인정받고 성장하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구요.

이걸 읽다 보니 다른 배우물이 무협에서 기연을 만나 승승장구 하듯이 전개 되었다는 걸 깨닳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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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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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꺅꺅 2019-07-16 (화) 18:12

배우물에서 수많은 삶을 체험하는 전생이야말로 최상위 기연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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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글쓴이 2019-07-16 (화) 21:51

제가 말하고 싶은건 상황적 기연입니다.
최고의 시나리오에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들이 만드는 영화에 이제 막 커리어 시작하는 배우를 주조연급에 캐스팅해서 대박을 치는 것 같은 경우죠.

하는 일마다 다 성공하고 최고를 찍고 사람들이 다 찬양하는 그런 것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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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바나나 2019-07-16 (화) 22:03

글쎄요....영연과 아닌 대학생이 만든 단편영화제에 대상으로 주목, 공익광고로 눈도장, 조조연에서 연기력 알리고 눈도장으로 계약 및 이름 알리고, 이후 하는것마다 다 성공하고, 연기 찬양합니다. 다만 댓글이나, 시청자 피드백이 없다는건데 연기적으로 이미 인정을 받잖아요
그냥 필력이 좋은거죠, 상황 자체는 먼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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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바하 2019-07-16 (화) 20:00

외전이 재밌어서 따라가곤 있지만 본편만 못함 ㅠㅠㅠ

본편 전역하고부터 진짜 꿀잼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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핖핀 2019-07-16 (화) 21:04

주변 인물들 개성챙기는거야 좋지만.. 너무 삼천포로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서 중간에 포기했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다들 700화 쯤부터 포텐이 터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는 진짜 연기자 생활을 하는 내용인가요?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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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9-07-16 (화) 23:00

전 고등학교 졸업이후부터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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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바하 2019-07-18 (목) 01:35

네. 일과 사랑 둘다 승승장구하죠.

하지만 결말에 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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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까시 2019-07-17 (수) 10:02

예전에 조아라에서 군대가기 전까지 보고 결말에 통수맞는다는 말이 많아서 ,
외전만 보고있는데, 전역이후가 포텐이라니. 다시 봐야되나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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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호 2019-07-17 (수) 19:00

저도외전재밌게보고있는대현재 200화정도에서 그 대학생들연기?에너무질질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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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로 2019-07-17 (수) 20:07

이제 슬슬 마지막 달리신다고 하시니...주인공이 더 영화찍고 해외 영화도 찍는걸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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