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행하는 BL인듯 아닌듯한 소설의 원조는...

십여년 전에도 남궁섹가 소공자라고 불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판소에서 그런게 좀 많아진거 같긴하더라구요. 여자독자들 잡으려고 그러나

옛날에 과도하고 지나친 감성의 형제들이 나오는 소설들이 꽤나 있었죠. 그나마 그정도는 순한맛(?)이라 전체적인 스토리 로 커버치면서 읽을만 했는데 날이 갈수록 조미료가 쌔지네요.

어게인 어게인도 그랬고...또 무슨 아르마타? 뭔가 하는 제목있었는데 기억안나네요.

...에티우라고 2001년작이 있ㄷㄷ

나무위키는 BL이 가미된 판타지 소설의 최초는 아샨타(2000)이라고 하네요.

요즘에는 여성 독자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 BL를 가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1세대 판타지 소설 시기에는 드래곤 라자와 같은 흥행작이 나오면서 난립하기 시작한 판타지 소설 출판사들이 작가 확보를 위해 BL작가를 섭외하면서 나온 겁니다.

여자작가인데 껄떡거리는 여주가 하나도 안나오면 걍 하차하는게 나음.
BL인듯 아닌듯하더라도 중반지나면 포텐 터짐
BL볼라고 들어온 집단에게 BL맛 보여줄려면 점점 더 게이짓해야 오모나오모나하면서 결제하는 거 아니겟슴?

성검전설이라고 이동네 고전 레전드가 하나 있죠.

아니 댓글들 왜 이렇게 잘 알아.....

낄낄낄

남궁세가 소공자는 여작가에 대놓고 bl이고  원조 는 그 전 작품들이죠...

성검전설이나...데로드앤데블랑 같은

아니?! 데로드앤데블랑은 왜요???(혼란)

아르카이제 말하나봄..

남자 마족이 주인공 사랑하긴하죠 ㅋㅋㅋ

쿠베린도 좀

bl 소설은 저는 1페이지도 못보겠더군요 ;;;

그러고보면 가즈나이트도 용제랑 BL삘이긴 한데

옛날엔 약간 그런 감성이 있었음ㅋㅋㅋㅋ여자로 착각할만큼 아름다운 남주ㅋㅋㅋ

엘퀴네스가 원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