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시 한번 외전이 기어이 완결 됐네요. 마지막은 좋았습니다.

작가님은 끝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군요.

빠른 스킵으로 아쉬었지만 가을이가 나오고 잔잔한 감동으로 끝은 마쳤습니다.

2030년까지 갔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스포가되니 딱히 얘기할건 없고

미래의 예측으로 몇개 하셨더군요.

지금도 있고 인간을 넘어서는 바둑실력을 지닌 알파고 또 그 알파고를 넘어선 실력을 지닌 후배 인공지능도 계속 탄생하죠.

인공지능이 글을 쓴다는 얘기가 있네요.

만약에 글파고가 글을 쓴다면 저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작품을 구매하고서 오리지날 소설을 다 봅니다.

그러면 작품이 해금이 되면서 시점을 바꿔서 본다든가

특정인물의 입장과 시점에서 묘사하는 작품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5g가 나오면서 영상의 각도를 바꿔서 보는것 처럼.

1인칭으로 보기도하고 2인칭 3인칭 마구 바꾸면서 볼 수 있게 그런 작품 재배치정도는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오리지날 창작까지 맡기는건 건방지기도 하고 사람들 밥그릇도 걱정되기도해서 

더불어 장면장면을 그림으로 묘사해주는 인공지능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네요.

완벽한 비주얼노블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십년이면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