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물 추천좀 부탁드려요 .ㅋ

최근 본 대체역사물 중 가장 재밌게 읽은 글.
겜블링 1945 추천합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어디꺼에요? 문피아, 카페, 시리즈 다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어... 네이버에 나올텐데요. 겜이 아니라 갬블링으로 한번 해보셔요 ㅎ

조선, 혁명의 시대 추천합니다.
일제강점기보다는 약간 이른 시점이긴 하지만...
고종의 서장자로 빙의한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입니다.
고증도 잘 되어 있고 초반부 진행도 신선하죠

문피아 꺼네요.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볼게요.

여명의 세기. 일제강점기는 아니고 구한말 1901년인가? 이때가 시작입니다.
책사 이만호. 이것도 일제강점기는 아니고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때가 시작입니다.
재벌 강점기. 현대와 일제강점기(1919년인가?)를 오가는 퓨전 대체역사물입니다.
별들의 전쟁. 이건 만주에서 세력을 떨치고 나라 세우는 건데(1910년대) 무공 + 미래인이 겹쳐 있는 퓨전 대체역사물입니다.
야망의 눈동자. 저도 이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작가이신 강산님 작품입니다.

재벌강점기가 끌리네요. 감사합니당 ㅋ

조선 내가바꾼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조선 후기쯤 인데 진짜잼있습니다.
조선 내가바꾼다는 완결 나오고 외전 한 50편정도 연재한다고하는데 외전 연재중이고요
폭군 고종대왕은 거의 완결 다온거같아요

아아 폭군 고종대왕 저도 추천요

폭군은 문피아 대체역사물 탑이죠

완결된 작품으로 더 퍼거토리 추천드립니다
설정이 첨엔 가상현실 운운이라 몰입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는데
멀티유니버스식으로 설정이 변해서 괜찮아 집니다
사소한 부분이고 이 외적인 부분으로 매우 괜찮은 작품으로 봅니다

전직폭군의결자해지 역시 추천할만한데 재미는 있지만
갠적으로 마무리가 매우 안좋은 작품이라 완결후엔 추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히 주인공이 대단히 신경쓰고 잘 이끌어온 왕국이 주인공 사후 몇백년도 못가서
쿠데타 일어나고 박정희같은 느낌의 독재자가 나오고 나라 말아먹고 그런거보고
고작 이정도도 제어 못할 왕국을 주인공은 그렇게 만들었나? 싶어지면서 실망감이 큽니다
후기로 올라오는 현실파트도 딱히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보다 뭐 이상한 미래도시 이야기만나와서
흥미도 없고요

여튼 웬만한 대체역사 다 봤는데 이중엔 더 퍼거토리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몇백년 못간게 아닐껄요?
백제에서 통일신라 넘어갈떄 이야기인데
통일신라 - 고려 - 조선 이정도 지나간다음에 쿠데타 일어난걸로 알고있어요

아뇨 200년만에 독재자 등장이네요 그거보고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생각까지 싸그리 날아갈정도였죠
200년만에 무너질 시스템을 구축한 주인공이라니..한심했습니다

전 그게 더 현실적이라서 좋았는데
왕권강화된 상태로 대대로 물려주다보면 사람 한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범위와 요소가 너무 커서
저렇게 망한 테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봤슴.

조선왕조는 나라에 문제가 많았지만 왕조자체는 500년 유지되었죠
500년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게 대단한 겁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200년만에 무너질 시스템을 구축했다는게 실망감이 큰거죠

아 그리고 전폭결은 고려시대 이야긴데 왠 백제하고 통일신라이야기신지;;
딴작품하고 혼동하신거 같네요
전폭결 메인은 신돈나오고 하던시절 이야깁니다

앗.. 죄송 다른작품이랑 헷갈렸네요 ㅈㅅㅈㅅ

일단 군상극은 별루라 단체로 타임슬립하는거 선호하지 않는데다
구한말이나 일제강점기는 개인이 가서 어떻게 해볼 정도의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이죠.

더구나 고종이나 민비가 그렇게 외형적이나 캐릭터적으로 끌리지가 않아서 거르게 되기 때문에
대체역사 좋아하면서도 근대물은 진입장벽이 상당하네요 ㅋㅋ

폭군 고종이랑 아메리칸 드림 정도 기억에 남네요.
아메리칸 드림은 잘썼다기 보단 연중전 연재 당시 기준으로 신선해서.

문피아  동쪽의 새벽이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조아라의 우리의 마음은 남쪽을 향한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라는 엄청난 대작 대체역사물을 쓰신 조경래 작가의 작품입니다.
평범한 조선인이 화가를 꿈꾸며 독일로 가는데요. 거기서 트로츠키(혁명가)였나를 집에 재워줬다가 요원들에게 잡히고 결국 초인 약물을 강제로 실험당합니다. 더이상은 스포라서 말을 못하지만 1차세계대전때 독일군에서 활약을 하고 여러가지사건후에 조선에 갑니다. 띵작입니다. 2부 기다리는데 작가가 안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