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재작중에 생산직(대장장이,연금술사등) 직업을 좀 진지한 시선으로 쓰는책이 있을까요?

예~~~~ㅅ날에 봤던 책중에는 '마이더스'라는 게임 판타지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판타지 소설책 사이즈인 작은책이 나오기 전 큰 책이었을때이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요즘은 게임판타지에서도 그냥 재료넣고 미니게임해서 굴려서 만들거나

대충대충 찍어내는 느낌으로 만들고...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이미 무력 만렙찍은 주인공이 취미로 한다거나..

그도 아니면 그 어떠한 논리적 전개도 없이 '그냥' 주인공이 만드니까 품질이 더 좋아서 잘 팔렸다!

같은 내용들이더라구요..

연금술사도 좋고, 대장장이계열도 좋아요.

진득하니 틀어박혀서 뚝딱뚝딱 생산직으로써의 역량을 늘리는 소설이 있을까요?

제가 좋아했던 부분을 꼽자면...

삼두표 작가의 '재생'에서 검연회 파트,

성상영 작가가 '라이프 크라이'라는 소설에서 초반부 주인공 라임이 검만들어 팔던장면..

정도가 스쳐지나가네요..

제가 좋아하지 않던 부분은

픽미업에서 미니게임으로 물약찍어내는 장면,

캔슬러에서 틀린그림찾기로 아이템 찍어내는 장면이 있겠네요..

연재작들이나 조아라 카카오페이지등으로 볼수 있는 글중에 이런 소설들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