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쿠키주면서 신작읽으라고 날라온 작품들 보면서 다른 작품들도 좀 봤네요.
1. 이계에서 독점방송 (대문호) 3.0/5
클리어하기 진짜 어려운 게임을 한 명이 겨우 클리어했는데 그 게임을 만든 회사가 이계인이였고 그 게임 클리어한 유저를 이계소환해서 다시 클리어하게 합니다. 이번엔 게임이 아니라 실제상황이 되는거죠.
내용 보면 그 게임을 클리어하는 과정을 방송하는데 본방송은 100명이 한계라 다른 사람들이 중계방을 통해 본방에 들어오려고 후원 하는 과정이 자주 보입니다. 누가 후원하는걸로 페이지 잡아먹는게 좀 있구요. bj물이지만 주인공이 게임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시청자와 소통은 거의 없습니다. 시청자들 방응은 대부분 대동소이 합니다. "우와 이걸?" "ㅎㄷㄷ" "이걸 잡아?" 이런 방응들이 대부분입니다.
주인공이 유일하게 게임클리어 한 유저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이고 싸우는 것보다 특유의 말빨로 진행하는게 큽니다.
무난하게 읽히고 계속 따라가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bj물이라 시청자들의 의미없는 채팅이랑 후원이 페이지 많이 잡아먹습니다.
2. 나혼자강제퇴장 (온후) 1.5/5
지구에서 형사로 일하는 주인공이 범죄자를 쫓다가 죽습니다. 죽으면서 이상한 메세지가 뜨는데 주인공이 지구에서 강퇴를 당합니다. 지구에서 쫓겨나는거죠.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니 있는 곳이 지옥에서 제일 악인들만 모인곳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악인들은 기본 10만명 이상 죽인 죄인들만 있는데 주인공만 죽인게 아니라 1억명 이상을 죽일예정으로 뜹니다 그래서 죄인으로 취급하죠. 그 곳에 있는 악인들은 대부분 지구에서 온 사람들이지만 평행세계 처럼 무협지구 판타지 지구 같은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에게 어찌 저찌 해서 무공이랑 마법 같은걸 배웁니다. 그러고 깨달음을 얻어 지옥을 탈출합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다시 자신이 살던 지구. 하지만 그 지구는 몬스터가 쳐들어온 세상. 이제 그곳에서 주인공이 깽판질을 하는 거 같은데 아직 30화도 안봐서리..글이 계속 안읽히네요 .. 그냥 헌터물인듯 합니다 -_-;
3. 정신 생존 투쟁기 (aSKnE) 3.5/5
괴수가 출몰하는 현실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감정사로 일을 하다 죽고 다시 태어나는데 주인공이 새입니다. 귀여워요.ㅋㅋ 정확하게는 하르피아(하피?)인데 주인공만 반인반수가 아니라 새로 태어납니다. 새로 태어났지만 자신의 어미가 하르피아 영역에서 여왕으로 불리고 있어 예뻐해주고 가족들이 있어 일상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제목처럼 생존 투쟁기이기에 25화 넘어가면 하르피아 종족들 전멸하고 주인공만 살아남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 읽는중이라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지만 표지가 많이 이뻐요. 주인공 뱁새 닮음. 일단 계속 따라가려고 합니다.ㅋ
4. 우아한발광 (고담) 2.0/5
무한 회귀를 하는 주인공이 이번엔 몬스터 침공에 대비하여 어떻게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회귀의 저주를 풀려고 철저히 계획을 준비하고 실천을 하는데 주인공이 무한회귀를 했기떄문에 철저히 준비를 한 건 알겠는데 엄청 냉정하다거나 그런건 모르겠네요. 그냥 저냥 자기혼자 준비하고 자기혼자 남 싱겨쓰지 않고 진행하는 느낌인듯. 주인공은 다 알기때문에 이것저것 준비하고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주인공에게 왜 그렇게 하냐고 하고 주인공은 말로만 하고 안하면 니탓이라는 듯한 얘기하고 대충 그럽니다. 이거는 내용소개가 잘 안되네요.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조금씩 넘어가니까 지치는듯 합니다.
5. 나혼자진짜재벌 (댄킴) 2.5/5
표지보면 주인공이 꼬마애 손잡고 있는거 보면 언뜻 키잡물이라 의심할 수 도 있는데 키잡물아닙니다...
평생 일에 미쳐 살아간 주인공이 어머니에게 효도하지 못하고 결국 어머님을 떠나보낸뒤 후회하다 어떤 물건에 소원을 빌어 어머니가 어렸을적에 죽었다던 오빠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그 뒤로 고생을 많이한 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각종사업을 벌이고 재벌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작가가 나름 1970년대를 조사했는지 그렇게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중간 중간 어머니 얘기가 많이 나와 찡하기도 합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제대로 설명드리기가 힘드네요. 일단 요까지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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