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13(문피아)

 
글쓴이 : graysoul 날짜 : 2019-09-16 (월) 16:58 조회 : 5680 추천 : 15  

1. Blizard Guard
https://novel.munpia.com/166502

북부 산악지대에서 군생활을 하는 판타지물입니다.
아이스 고블린이나 아이스 트롤 등 각종 몬스터가 나옵니다.

토벌보다는 경계임무가 주가 되고
작가가 자기 GOP 생활을 바탕으로 썼다고하는데 그래서인지 판타지 군대라기보다 우리나라 군대 같은 느낌입니다.



2. 내 눈에 탑스타
https://novel.munpia.com/166928

흔한 능력치 보는 매니저 회귀물입니다.
이런 소설들을 보면 초반부터 자기 회사 차리는 것과 다른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이 소설은 회귀 전에는 망하기 일보직전인 기획사를 운영하던 주인공이었고, 회귀 후에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매니저로 지내며 돈과 인맥을 쌓아 독립을 꿈꾸는 타입입니다.

다른 회사에 들어가는 소설은 보통 사내정치 같은 것에 엮여서 상사한테 괴롭힘 당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소설에서 나오는 회사는 동료나 상사들이 비교적 잘해줍니다.
다만 중간에 신입사원이 새롭게 들어오는 파트에서 고구마 느낌이 좀 심해서 하차를 고려했으나 그 부분을 넘어가니 괜찮아지네요.

주인공은 경력있는 신입이다보니 일을 잘하는 것으로 소문나서 회사 직원들과 배우들에게 사랑 받습니다.



3. 인성제로 배우님
https://novel.munpia.com/170181

제목은 인성제로 배우님인데 망나니물은 아닙니다.
주인공이 갑질을 하는 내용이라기보다 갑질을 당할 때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인공의 배경을 재벌 3세로 설정한듯한 느낌입니다.
딱히 재벌 3세라는 것을 티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숨기는 편입니다.

흔히 사회생활하면서 불합리한 상황에서 참아야하는게 많죠.
그런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사이다물입니다.


글이 상당히 산만하고 스토리 진행이 너무 급격하게 넘어가는데다 중간에 시점이 오락가락하거나 뜬금없는 전생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단점인데 15화쯤 되면 어느정도 안정됩니다.

중간에 전생 이야기가 나오는데 회사를 물려받은 형을 배신하고 감옥에 보낸 뒤 자기가 회사를 경영하다가 자신에게는 경영에 대한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살하는데
그 후 과거로 회귀하여 새로운 삶에서는 사업에 일체 신경쓰지 않고 연기에 몰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풀어보면 저런 스토리이지만 실제 소설에서는 정말 뜬금없이 장면전환이 되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여자 등장인물 중에서 이름이 비슷한 조유진, 주유진 두명이 나오는데 휙휙 시점이 바뀌고 날림 전개가 일상인 이 소설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이 두 사람에 대한 내용이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나중에 스토리가 진행되고 보니 어떤 내용이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는 소설입니다.
결론적으로 독자입장에서 글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 혼자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두서없이 내뱉는 스타일의 글입니다.

글이 산만한 것을 참고 내용 정리를 잘 할 수 있다면 볼만하고, 그렇지 않다면 초반에 일치감치 하차하게 될 소설입니다.
15화쯤되면 이제 정신없이 시점이 휙휙 바뀌는 산만한 전개는 거의 없어지고 안정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설과 달리 빠른 템포로 스토리가 쭉쭉 나가는 편입니다.



4. School in the Nightmare
https://novel.munpia.com/168665

여고괴담 공포물입니다.
100년전 집단 자살이 발생하고 폐교된 남학교 건물을 재활용해서 여학교가 생겼는데
야자 도중 정전이 되어 젊은 교사 한명과 여학생 여러명이 전력제어실로 향합니다.

저런 상황이면 시설물 수리를 할 수 있는 사람만 가거나, 아예 야자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정상인데 뜬금없이 교사와 학생들이 수리를 하러 가게 되죠.
소설속에서는 저 장면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전개되어서 크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고, 나중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인공도 야자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것이 정상인데 왜 수리를 하러 왔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내용이 나옵니다.




School in the Nightmare 같은 경우 지금 27화까지 연재된 상태인데 선작은 저를 포함해서 6명이고, 1화 조회수는 61, 2화 조회수는 33, 이후에는 평균 조회수가 20을 넘기지 못하는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이후가 궁금해지는 전개이기도 하고, 조회수가 낮은데도 성실연재를 하고 있네요.


반면 선작만 해두고 아직 안 읽은 다른 소설 중에는 이번에 조회수가 너무 낮아서 연중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온 것도 있더군요.

그 소설은 17화까지 연재된 상태인데 묵혀두고 분량이 쌓이면 나중에 읽으려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죠.

선작만 해두고 묵혀둔 소설이 꽤 많은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흔한 것이 문피아입니다.

 [남성스타일] BTS 정국이 즐겨입는 긴팔티를 맨투맨으로~ DWS 맨투맨 단독세일합니다.  

산삼꽃 2019-09-16 (월) 19:17
그러합니다. 감사합니다.
루카루스s 2019-09-16 (월) 19:53
매번 감사히 리스트 받아갑니다.
최씨아재 2019-09-16 (월) 20:18
감사합니다. 선작 낮은 작품들 찾는 요령이 따로 있으신건가요?? 아니면 장르별로 하나씩 찾아보시나요??
     
       
글쓴이 2019-09-16 (월) 20:49
PC에서 볼 때와 모바일로 볼 때 인터페이스가 다른데 PC에서 보면 왼쪽에 다른 작품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냥 평소에 소설 읽다가 왼쪽에 뜨는 다른 소설들 리스트 중에서 제목이나 소개글 괜찮은거 있으면 선작했다가 나중에 읽습니다.
이렇게 PC에서 선작해둔 것을 시간날 때 모바일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냥 PC에서 보는 경우도 있구요.

초반만 먼저 읽어보는 경우도 있고, 아예 분량 쌓일 때까지 안 읽고 묵혀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피아는 작가연재, 일반연재, 자유연재 3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참신한 작품은 자유연재에 많이 올라오지만 그만큼 분량도 적고 연중 가능성도 높습니다.

자유연재에서 분량 쌓인 작품들이 일반연재로 옮겨오는데 그럼 어느정도 분량은 있다는 의미이니까 상대적으로 새로운 작품 중에서 분량 좀 쌓인 것을 찾기는 편하죠.

작가연재는 분량 많은 것도 있는 반면 진짜 연재 극초반인 것도 섞여있고, 작품 수준도 작가연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뒤죽박죽인데 비교적 분량 많은 작품 찾을 때는 편합니다.

문피아 베스트 구조상 작가연재에 올라오는 것 중에서 문피아 독점이 베스트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연재나 자유연재를 찾아보면 알려지지 않은 작품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 쉽습니다.
          
            
최씨아재 2019-09-17 (화) 09:00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작품중에 빛 못보는 작품들 찾을 수 있겠네요.
짜투리본색 2019-09-16 (월) 22:26
추천감사해요
3번 괜찮네요
ㄹㄹ33 2019-09-18 (수) 00:40
2번 읽었는데 괜찮군요.  소개 땡큐
선비왈 2019-09-22 (일) 17:05
2번은 저도 보고 있던건데
뭔가 문장이 매끄럽게 읽히지 않는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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