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살짝스포)주식의신 작가님의 지식수준이 어느정도일까요?

가르기 2019-09-21 (토) 23:05 조회 : 3476 추천 : 2

대학에서 미시,거시까진 스쳐지나가듯이 배워서 그런지 주식의신 소설 보고있으면 무슨말인지 몰라서 한참 생각하게 되네요.

작가님이 나름 소설 형식을 빌려서 상황상황을 예시들듯이 써 주시지만 제 머리가 안따라가네요.

2000년대 중후반의 경제, 주식상황을 소설인척 풀어놓은 논문보는거 같아요.

최근화까지 계속 보고 있는데 공부한다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정확히 파악이 안되서 그러는데 이 작가님 주식에 대해서 얼만큼 잘 아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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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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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고양고양 2019-09-22 (일) 21:11

이소설이 공부한다는 생각 하면서 볼정도로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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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거북 2019-09-22 (일) 23:25

이런 점은 퍼팩트 스톰이 잘 설명해줌 소설내용자체가 그런식이고요

다만 어떻게 흘러갈지가 중요한데 초반에 별 흥미 못느끼실분도 많겠지만 큰그림 준비론 탄탄하게 잘 그려져가는듯한데 한 100편은 가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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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고구마 2019-09-23 (월) 00:21

지식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소설을 못 쓴다는 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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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꾸 2019-09-23 (월) 08:49

얼추 일반 주식쟁이 그 이상의 지식은 될 듯 싶네요.
요즘 제겐 최애의 소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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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o 2019-09-23 (월) 10:22

주식을 그렇게 잘 알면 주식해서 돈 벌고 계실테고 소설책 쓰고 있지 않겠죠.
정답 나왔습니다.
원래 과거 자료가지고 짜맞추기는 그럴듯하게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배경이 과거시점입니다.
미래예측이 어려워서 다들 주식으로 돈 벌기 어렵지요.
그냥 장르소설은 재미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그와중에 주식관련 지식 얻어가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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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바람 2019-09-24 (화) 15:37

주갤러가 제일 못하는것 주식
잘하는 것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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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삼 2019-09-23 (월) 17:07

진도 지지부진 알만한 주식쟁이들은 다 알만한
지난 주식사건 늘여트려 쓴것에 불과하던데요.

나름 참고 볼만하긴 해도 별 만점짜리는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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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에스 2019-09-24 (화) 05:19

그냥 주식좀 파봤다 싶은 개미 수준이에요.
처음에 작전주 이야기 나올때는 괜찮았는데, 폭락장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못하고 전전긍긍 하는것에서 작가 수준이 나오더군요. 주식을 시간내에 다 팔아야 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분부터는 그냥 판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물로 숏하면 되는건데 설명을 제대로 못하고 중언부언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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