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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근친/하렘] 저스트 식스 오브 어스(Just the Six of Us)

 
글쓴이 : 무명암 날짜 : 2019-10-16 (수) 16:32 조회 : 3390 추천 : 8    


제목 : 저스트 식스 오브 어스(Just the Six of Us)


키워드 : 19금, 근친 , 하렘, 연애, 달달, 영문



상단의 키워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취향을 많이 타는 소재니까요.

근친소재 극혐인 분들은 지금 당장 백스페이스를 누르길 권해 드립니다.



「Just the Six of Us」는 미국 텍사스의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막내 마이크, 그에게는 네 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가정적이고 포용력 넘치는 자그마한 첫째 사라, 

천사같은 외모에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둘째 대니, 

여신급 미모에 천재적인 지성을 지녔지만 사회성 제로인 셋째 베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귀여운 쌍둥이 엠마.


그리고 마이크는 그런 그녀들을 보면서 끊임없는 충동에 시달립니다.

마이크의 머리 속에서는 자신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the voice)가 계속 울려퍼지고 있거든요.

그 목소리는 자신이 마이크의 내면의 일부라고 주장하는데, 

언제나 섹스섹스섹스 타령을 하며 마이크를 미치게 만듭니다. 

하필이면 절세미녀 네 명과 함께 살고 있어서 더욱 더 힘들죠.


들끓는 성욕에 반쯤 미쳐가던 마이크가 어느날 약간의 사고를 계기로...

자기 누나들과 아주 친밀한(!) 사이가 되어 간다... 뭐 그런 스토리입니다.



이 작품의 장점은 이게 단순히 딸감용 빨간책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19금 묘사도 충실하게 해 주기는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캐릭터빌딩을 멋드러지게 해 주고 관계성을 확립해서 

훨씬 더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마이크의 내적 갈등과, 그런 고뇌를 포용력있게 받아들이는 가족들, 

여러 사건을 거치며 깊어지는 유대감,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본질적으로는 야설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아주 충실하죠. 

근친이라는 금기를 범하는 배덕적 쾌감, 

남자가 바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충족시켜주며 

상상했던 그 이상을 기꺼이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히로인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여인들과의 달달하고 에로틱한 이벤트 등등.


씬 묘사도 아주 훌륭합니다. 

지나치게 길지 않고, 너무 짧지도 않고, 과도한 반복을 피하면서 

에피소드마다 살짝살짝 변주를 가미해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남녀 양측의 심리를 번갈아가며 조명해서 입체적인 즐거움을 주고 

파트너에 대한 사랑스러움, 친밀함, 신뢰, 갈망 등의 감정을 

적절히 섞어서 그려주기 때문에 더욱 더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접한 영미권 성인물 중에서 가장 즐겁게 읽은 작품입니다.

분량도 아주 많으니(28만 단어) 금상첨화라 할 수 있죠.



노파심에 주의할 점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제일 위에도 써놨다시피 근친상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이다보니 취향이 갈립니다.


2. 히로인의 순결에 구애받는 독자에게는 비추입니다. 비처녀 히로인도 있습니다. 

일본처럼 '방탕해 보이지만 실은 처녀' 이런 설정은 서양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연한 건데 굳이 써놓는 이유는 의외로 이런 걸로 함정카드 밟았다며 분개하는 분을 많이 봐서...^^;;


3. 주인공-히로인 뿐 아니라 히로인-히로인 간의 레즈씬도 약간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하렘물에서 히로인 간의 씬이 나오면 극혐하는 독자가 의외로 꽤 있습니다.

본인이 그런 취향이라면 패스하는 걸 추천합니다. 


4. 본문 상단의 링크를 타고 가면 무료로 볼 수 있는데요.

리테로티카 사이트가 종종 정부의 필터링에 걸려서 워닝이 뜨곤 합니다. 

걸렸다가 풀렸다가 계속 반복하더라고요. 안 열리면 우회툴을 찾아서 쓰면 됩니다.

(그리고 성인소설 전문 사이트니까 링크 열 때는 꼭 후방주의 하세요. 19금 광고가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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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남무 2019-10-16 (수) 17:01
제목 보고 빠르게 페이지를 확인하다 보니 글쓴이가 '무명암'님이군요.
역시나 외국어.. ㅠ ㅠ
     
       
글쓴이 2019-10-16 (수) 21:47
하하^^;;; 요즘 우리나라 작품 따라가는 게 몇 없다보니... 리뷰하는 건 대부분 해외작품이네요.
보고파서 2019-10-16 (수) 17:07
소개글만 보면 고전명작 1남4녀가 생각나네요.
     
       
글쓴이 2019-10-16 (수) 21:48
가족 구성은 똑같네요.ㅎㅎ
우비11 2019-10-16 (수) 17:09
six times a day가 생각이 나네요.
     
       
글쓴이 2019-10-16 (수) 21:51
거의 영미권 역사상 최장편 야설이라는 그거군요.
컨셉도 마음에 들고 삽화도 (서양인감성이 좀 있긴 하지만) 적당히 괜찮고 해서
큰 기대를 걸고 읽었는데... 제 취향과는 살짝 달라서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네요.
일상 에피소드는 괜찮은데 꼭 떡씬만 돌입하면 대사 퀄리티가 저렴해져서...ㅜㅜ
skhen 2019-10-16 (수) 18:53
ㅋㅋㅋ 언제나 감상평만 보고 가는 ㅜㅜ 외국어를 우리나라 감성처럼 볼수없는....
     
       
글쓴이 2019-10-16 (수) 21:46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읽다보니 그 감성을 차츰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cobu7 2019-10-16 (수) 19:37
추천은 하고 갑니다. 항상 외국어가 아쉬운.
     
       
글쓴이 2019-10-16 (수) 21:46
추천 감사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한두 작품 잡고 번역을 해 보고 싶긴 한데 요즘엔 힘드네요.ㅎㅎ
토렌트안써요 2019-10-17 (목) 09:09
오 문피아에서만 놀았는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D
     
       
글쓴이 2019-10-17 (목) 12:08
재밌게 보세요~
몽부 2019-10-17 (목) 10:11
추천 감사합니다.
영어소설이니까 뭐 .. 하고 회사에서 열었다가 .. 상단 광고베너에서 움찔했습니다.
후방주의 ;;;
     
       
글쓴이 2019-10-17 (목) 12:08
아 평소에 소개하던 곳이 아니라 전문야설 사이트인데 제 생각이 부족했네요.ㅜㅜ
본문에 주의사항 추가했습니다.
까탈린그리드 2019-10-17 (목) 13:31
좋은사이트 감사합니다 줍줍
     
       
글쓴이 2019-10-19 (토) 01:21
여기는 자료 많고 분류가 잘 되어 있어 좋긴 한데 인터페이스가 많이 불편하죠.ㅎㅎ
그래도 쓸 만은 합니다. epub로 긁어서 보면 훨씬 더 편하고요.
lyh0123 2019-10-17 (목) 17:17
덕분에 사이트 하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9-10-19 (토) 01:23
괜찮은 사이트지요. 뭐 스토리즈온라인 같은 데가 훨 낫지만 유료라서...
무링요11 2019-10-17 (목) 18:01
번역된건 없나요?
     
       
글쓴이 2019-10-19 (토) 01:25
제가 알기론 없지만 저는 번역본이 필요가 없어서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
뒤적뒤적하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해외전문이라
국내 정보망(?)은 허접하여 뭐라 답변 드릴 수가 없네요.
          
            
무링요11 2019-10-19 (토) 10:37
아쉽... 해석하면서보면 몰입이 안됨 ..
벌크베브 2019-10-20 (일) 13:08
아무리 포장열심히해도 그냥 근친야설
     
       
글쓴이 2019-10-20 (일) 15:07
누가 야설 아니랬나...;;;
이게 무슨 문학적 가치가 넘치는 대작이라고 주장한 사람도 없는데
왜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지... 어이가 없네여 ㅎㅎ
에그드랍 2019-10-20 (일) 20:29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무협이나 판무나, 결국 힘과 폭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순결 순애 타령하는 것이 더 이상하더군요.

당장 옆나라 중국만 해도,
첩이라는 지위를 부끄러워 하지 않습니다.
권력자에게 첩질 하는 것을 오히려 부러워하기까지 함.

현대인, 특히 젊은 사람들은
너무 사랑에대한 환상에 매몰되어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불과 4-50년 전까지만해도 시골에 두집 살림이 남아있었고,
지금도 돈있는 사람들이야 말이 좋아 바람이지
사실상 첩질이나 다름없고.
     
       
오삼삼 2019-10-20 (일) 23:10
구독자층이 그러니까요.
나우필 2019-11-01 (금) 09:56
아무리 칭찬을 하셔도 영어를 못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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