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회차 SSS급 정찰병 리뷰 (스포O)

음 책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소감이 가득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해주시면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목에는 별상관없이 소설을 보는데 왜 제목보고 소설을 걸러야 하는지 알겠네요..

일단 처음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이미 멸망한 세계에서 최후 생존자입니다. 인류는 다 죽고 혼자 남아서 인류의 적들을 다 죽이고 

그리고 신과 계약해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갑니다. 그게 9998번 반복되구요..

그리고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미래의 주인공은 9999번째에 과거로 돌아갈때 자신이 직접 회귀하는것보다는 검에 빙의되어 

과거에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을 자처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과거의 주인공과 9999회차를 회귀한 주인공(검)이 만나게되죠

이제부터 과거의 주인공을 그냥 주인공으로, 회귀한 주인공을 검이라고 하겠습니다.

검은 첨에 주인공이 워낙 안믿고 또 자기 자신이라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진 않을테니 계약을 합니다. 

자기 조건에 따르면 매달 1억씩 주기로 합니다. 주인공은 그말에 동의하고 검이랑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1억을 받고 검이 주인공에게 여러 조언을 합니다. 

직업은 무엇을해라 부터 시작해서 스킬 등등 이런걸 하면 된다~  누구누구랑 친해지면 된다~ 라구요 

근데 주인공은 응, 몰라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하면서 계약은 다 나몰라라하고 

조언은 듣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확실히 주위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주인공은 매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 주인공은 단순이 안휘말리기보단 개 썅 마이웨이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라면서 

전혀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들며 자기 맘대로 행동합니다...

흐...암걸리네요. 

아니 애초에 계약을 했으면 적당히 듣거나 혹은 의견을 나누면서 자기 의견을 피력하고 상대 의견을 굽히게 하던가 그래야지

그런것도 없이 그냥 갑자기 결정하는순간에 자기 하고싶은거 ��!

검도 이해가 안가는게 과거의 자기 자신입니다. 본인을 왜 본인이 모를가요...

이런 설정때문에 조금읽고 접었습니다.

그래도 베스트 간거 보면 많은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보면되겠죠..

리뷰는 잘 안해봐서 전달하고싶은 내용이 잘됫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