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갑자기 많이 생겨서
괜찮은소설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인기많은 작품위주로
여러작품 앞부분만 읽어봤는데
요즘은 소설이 권단위가 아니고 한화씩 나와서 그런가
전체적인 템포는 빠른데 앞내용과 뒷내용의 개연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작가의 필력이 딸린다고 해야되나
책속의 문장들이 좀 유치하고
프로의 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소설도 몇개 눈에 보였습니다.
심한경우는 진짜 이런글이 소설이라고
나올수가 있나.. 싶은것도 몇개 있었네요
작가분들은 비난한다던가 그런건 아니고
기왕 읽는거 좀더 잘만든글, 좀더 재밌는 내용의 책을 읽고 싶잖아요
그러다보니 이리저리 재고 따지는게 많아져버렸네요
그래서 소설쪽으로 빠싹한 고수분들의 도움을 좀 얻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책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01. 무협이나 현판은 안봅니다.
중세 판타지는 아주 좋아해요
겜판은 유치하지 않으면 됩니다.
02. 흔히들 말하는 양판소 소설이라도
재미있으면 됩니다.
03. 연재중인건 안됩니다. 반드시 완결작만..
04. 4권이나 5권쯤에서 마무리되는
너무 짧은 작품은 내기치가 않더군요
푹 빠져들어서 봐야되는데 너무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 되는게 싫다고 해야되나..
적고보니까 따지는것도 많고, 가리는것도 참 많네요
그래도 혹시나 이런 기준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실
고수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그럼 모두 좋은밤 되세요
- 이미 읽어서 추천안하셔도 되는 목록 -
골든메이지, 권왕전생, 남작군터, 다크 메이지, 닥터 최태수
달빛 조각사, 데이몬, 룬의 아이들, 나혼자만 레벨업
망겜의 성기사, 메모라이즈, 사자의 제국, 아이작, 열왕 대전기
일곱번째 기사, 하프블러드, 컴플리트 메이지
(영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중국 무협 영화 추천.jp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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