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는데 슬슬 하얀 늑대들 같은 거도 하나...

가자가자고고 2019-11-13 (수) 19:16 조회 : 1946 추천 : 1

된통 당하고 처음으로 돌아가 파워파워해지는 소설도 재미있기는 한데

옛날 소설처럼 맛깔나게 구르면서 힘 키워나가거나, 하얀 늑대들처럼 야부리 특화로 가는 거 하나 나와주면 좋겠어요.

아니면 용 노사의 독보건곤 진짜 싸나이 소설이라도...

독보건곤은 생각 날때 들춰보면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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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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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19-11-13 (수) 20:35

사실 예전에 매니악 하기로 유명하고 조기종결 일 순위 였던 대체역사는 스마트폰 시대 이후 자리 잡았는데 이제는 슬슬 나올만한데 말이죠
당연히 써놓고 올리기만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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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9-11-13 (수) 20:47

요새 작품은 아니지만(2016년작) '떨어지는 태양' 괜찮습니다.
유명하진 않지만, 통신망 시절 생각나게 하는 정말 괜찮은 정통 판타지입니다.
적절한 분량에 내용 알찹니다. 게다가 조아라에서 후속작이 무료로 연재되고 있으니 개이득...
https://ridibooks.com/v2/Detail?id=3667000609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10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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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홀랜드 2019-11-14 (목) 00:11

떨어지는 태양 저도 추천합니다.
잘 썼지만 의외로 인기없는 글들이 있는데 요새 추세는 적당한 속도감인듯 합니다.
천천히 쌓아나가는 글들은 인기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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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9-11-14 (목) 14:01

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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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길 2019-11-14 (목) 00:39

고 김용 님의 녹정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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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얌이 2019-11-14 (목) 05:26

대체역사는 최소 유료화가 가능한 고정 독자층이잇지만. 그시절 스타일은 단순히 스타일일뿐 장르도 뭐도 없고. 요는 재미라 써도 어설프다면서 안팔리거든요. 다수의 독자는 전개느리고 답답하다고 하차. 그시절 향수를 보고파하는 분들도 결국 재미가 없네 하며 하차. 엄청 잘써봐야 간신히 소수의 전유물이 될 뿐. 그 노력으로 요즘스타일로 썻다면 대박이기에 다들 기피하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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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아님 2019-11-21 (목) 01:07

유행에 상관없이 하늑은 그냥 잘써서 성공한 글 아닌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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