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아]문피아 신인베스트 100선(60~50위편)

1~2점:완전 초보 글 써본적 없음, 3~4점:글을 쓰기 시작한 초보작가, 5~6점:평작 혹은 범작, 

 7~8점:우수한 작품 ,9~점:취향에 스트라이크! 대단함!  *개인적 기준*

17일 오전 1시 기준의 신인베스트 작품 백위권까지입니다.

60위,진화하는 플레이어(작가:보리숲) 총 49화 개인 기준 4.8 

장르:현대판타지

내용:시스템에러로 재시작할 기회를 얻은 주인공의 진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품입니다.

나름 설정들을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연출적으로 아웃입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이 되는 것들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강해지는 것도 비슷하고...혼잣말 열심히 하는 주인공이 시스템 목소리랑 대화하는 장면도 열심히 나옵니다.

59위,이계에서 천마는(작가:Orthodox) 총 48화 개인 기준 4.5

장르:퓨전 판타지

내용:천마 혈정을 통해 원시천마의 힘을 얻는 소년 주인공이 이세계로 환생해 벌이는 모험담입니다.

세계관도 어디서 많이 본 것 마냥 양판소 같더군요. 이 작품 역시 눈길을 줄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58위,왼손이 다 흡수(작가:루디사) 총 25화 개인 기준 3.8

장르:현대판타지

내용:가벼운 분위기의 헌터물입니다. 주인공은 제목처럼 가진 왼손 말고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고...

개그물처럼 씬을 집어넣다보니 재미도 없는데 억지 부리는 느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낮습니다.

57위,레벨 306부터 시작하는 잡종(작가:러쉬러쉬) 총 44화 개인 기준 5.4

장르:퓨전 판타지

내용:굉장히 고전적인 클리셰, 트럭맞고 신의 실수로 죽었다는 주인공이 환생해서 이세계에서 깽판치는 내용이에요.

주인공이 들어간 세계는 자기 소설인 루그너스 전기고,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치트 진행을 해나가지요.

세계관은 뭐 별 것 없구요. 주인공이 정보선점한 채로 행동하는 거 말고는 딱히 재미 포인트가 없습니다.

전작도 많이 있는 작가지만 틀에 박힌 느낌입니다.

56위,SSS급 재능러(작가:순치킬러) 총 22화 개인 기준 3.5

장르:현대판타지, 스포츠물

내용:주인공은 기연인 녹색 벌레와 만난 뒤에 역대급 재능을 얻어 축구 선수가 됩니다. 차근차근 성장하지만 그다지... 

도입부 말고는 상태창을 얻나, 재능을 흡수하나 거기서 거기인 축구물 중에 하나입니다.

55위,무학의 정석(작가:다학잡식) 총 29화 개인 기준 6.1

장르:무협, 퓨전

내용:공학박사 주인공이 죽어서 무협세계에 환생, 이론적으로 무공들을 분석하며 뜯어고쳐 나갑니다. 무학의 정석?

조금 신박하긴 한 설정이고, 주인공이지만 결국 강해지기 위한 특별함을 부여하는 장치일 뿐이죠.

그래도 독창성이 조금이나마 있고, 개그씬들이 괜찮은 편.

54위,치킨없는 판타지에 구원은 오는가(작가:D6굴림실패) 총 49화 개인 기준 7.0

장르:판타지

내용:현대인 주인공이 원시시대 수준의 세계에서 태어나 치킨을 찾으면 괴로워하는 소설. 

즉, 현대인이 원시시대로 가면 겪을 불편을 총망라해서 개그로 만들고 있는 작품 되시겠습니다.

대놓고 웃기기보다 에둘러 우회적으로 표현하죠. 그리고 신적인 존재도 등장해서 만담을 주고 받습니다.

53위,청운(작가:천재17) 총 41화 개인 기준 7.5

장르:무협

내용:전작은 연중이지만 신작을 냈네요. 전작인 화마는 제법 재미있었는데..역시 이번 작품도 실력이 녹슬지 않았습니다.

하인 출신인 소년 주인공이 무림에서 겪는 좌충우돌 종횡기입니다. 무협 좋아하신다면 추천. 연중은 제 책임 아님.

52위,체인지업(작가:BlueFox) 총 29화 개인 기준 7.7

장르:현대판타지, 스포츠물

내용:주인공은 사고뭉치 에이스 투수이지만 이야기는 그의 여친과 구단과 함께 얽혀 돌아갑니다.

전반적으로 웹소에서 나오는 트로피 히로인이 아닌 생동감 있는 역할의 히로인이 등장하네요.

대신 작품 소개만 봐도 보통 웹소랑은 걷는 방향이 많이 달라서 취향 맞는 분들에게는 고평가 받을만합니다.

51위,뽑기해서 방치하는 플레이어(작가:브륜하트) 총 18화 개인 기준 5.0

장르:현대판타지

내용:용사를 방치했더니 차원 최강이라는 작품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소재와 전개를 보여줍니다.

뽑기해서 방치하면 내가 성장하는 식이죠. 그리고 뽑은 캐릭터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류작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취향 맞는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준수한 타율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