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었던 소설 리뷰(스포주의)

1. 1945 겜블링. - 5점 

  박스오피스 작가의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하는 작품.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처음 읽지만

 적당한 긴장감에 적절한 통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주인공의 도박능력(초능력)을 이용하여 그 당시의 상위층 사이에 어울리며

 돈도 따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점차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읽으면 후회안할 작품

2.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 5점

  게임 속 전사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빙의하여 그 게임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야만인 전사의 호쾌한 솜씨가 가장 마음에 듬.

  판타지 좋아하면 누구나 좋아할 작품

3. 비검문도. - 3.5점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 중인 중국 선협소설, 주인공이 수련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승승장구하는 이야기. 지금까지 읽은 

  선협 소설 중 스토리가 가장 빠르고 일반 무협 내용에서 선협이 들어간 듯한 느낌. 그냥 저냥 읽을만 하다

4. 던전 드루이드. - 4점

  판타지 쇼크 이후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이 파괴되고, 지방 도시들이 득세하면서 그 속에서 주인공이 던전을 돌면서  생활.

  0레벨 던전을 돌다가 각성하여 드루이드로 전직. 1레벨 던전을 들어가면서 쉽지 않은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지만 지혜롭게 해쳐나간다.

 드루이드를 재밌게 풀어나가서 재밌고, 역시 싸움은 허접 싸움이 제일 재밌다는 걸 보여준다. 다만 아직 100화 정도라 아쉬움 그래서 4점

5. 알브레히트 일대기. - 4.5점

  주인공 알브레히트 머리에 현대인의 기억이 들어오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하며 항상 고뇌함. 시대에 맞지 않은 도덕성이 

 항상 자신을 괴롭히며 자신의 의무에 대해서 생각하고 결국  높은 자리에 올라 뜻을 펼침. 

 초반에 도적에게 반말로 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 말하다가 독자들이 싫어해서 좀 난관이 있는데 이건 그냥 개인취향 적 문제라 

 상관없음.

6. 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 4점

 처음엔 이렇게 까지 연재될줄 몰랐던 소설. 그냥저냥 흔한 노블레스 떡소설인 줄 알았지만 굉장히 독특한 소설. 물론 떡소설을 맞는데

 그거 아니어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음. 만약 이세계에 현대인이 갑작스레 생존하면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를 

 재밌게 풀어나가는 소설, 취향 안맞으면 그냥 안보는게 좋음

7. 갑질하는 영주님 - 5점

 믿고보는 장대수 작가님 소설. 요즘 보는 소설 중  작가님 믿고 보는 몇 안되는 소설. 처음에는 그냥 양판소인가 싶고 사실

 양판소랑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없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솜씨가 좋아서 재밌게 읽고있다. 

 현대인이 어린 남작에게 빙의하여 성장하는 스토리이며, 400화가 넘지만 계속 재밌는 소설. 

8. The Great Doctor. - 2점

   주인공은 능연은 실습도중 의료시스템  패키지를 받으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실습생이 수술도 하고 잘생겨서 여자한테 

   인기도 많고.. 그런데 주인공이 로봇같다. 대체 무슨생각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2점

9. 무한전생 아크 - 4.5 점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는 무한전생 시리즈. 마수와 신비한 업의 세계에서 주인공 아크로 깨어나며 대장장이도 하고, 마수 사냥꾼도 

  하고.. 그러다 대수림에 가보기도 하는 '잘 살아보자' 하는 내용. 심심할 때 읽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편하게 소개하려고 음슴체로 썼습니다.. 요즘 멀 보나 하고 소설 찾다가 이렇게 보았는데 지금은 세그풀 작가의 '경계의 세상'

보고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연재할 때랑은 다르게 리메이크 해서 좀 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카페에서 연재 중..

네이버 시리즈 '선역' 보려고 하는데 평이 안좋은 부분이 많네요. 여러분들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