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한국에서 진짜 유명해지긴 했구나 싶었을때

요즘나온 소설들 읽다보면 백종원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가 엄청 늘었습니다.

그냥 뻔뻔하게 대놓고 백종원 그대로 갖다쓴 소설도 있고 (배우 와이프랑 결혼한 요식업체 운영하는 쉐프면 한국에 딱 하나죠)

요리소설에서 악역포지션으로 나오기도하고

심지어 어떤소설에선 죽어서 성좌 비슷하게 도움주는 역할도 하고

하다못해 백종원이 군복무할때 취사보직 했던거까지 써먹어서 식당관리장교로 나오는 소설도 봤고

회귀재벌물 유행할때 손정의 우려먹기라던지

회귀연예물 유행할때 유재석 우려먹기라던지 비슷한패턴은 많이봤는데

백종원은 캐릭터가 재밌는캐릭터에 충청도사투리써서그런가 여기저기 다나오는듯 요리소설보면 한 3개걸러 하나씩은 꼭 나오는느낌

그것도 유료화된 소설에서 찾은거만 저정도니 문퍄 조아라 무료연재 이런데는 더하겠죠 

근데 아이러니한건 그 소설들 읽는거보다 백종원 유튜브 보는게 더 재밌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