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믿고보는 봉감독님

 현재 무료소설이고 43화?정도 연재 되었습니다.

내용은 능력없는 감독지망생이 신의 도움으로 과거로(22살? 23살)로

시스템과 회귀하여 승승장구 하는 내용입니다.

시스템도 여러 엔터물, 영화물에서 보던 능력입니다. 사람과 시나리오 등등을 보면

평점이 나오는거죠, 주인공은 그 능력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냥 적당히 대리만족용 소설입니다. 시스템이 있는한 큰고구마는 없고

이미 사이다 쾌속질주 입니다.

배경은 한국대학교 영화과 이며,  주인공은 대학교 원서를 내고 바로 군대를 갔다와서 이제 막 복학한 신입생이고

조연들 또한 20살 신입생들인데

이미 능력치가 준수합니다.

개연성을 따지면 엉망입니다. 20살, 아직 1학기 인데 영화에 대해 아주 빠삭합니다.

다들 시나리오도 척척 쓰고, 연출도 척척 하고, 카메라도 척척 잘 다루고....

그리고 어느 대학교가 막 들어온 신입생에게 단편 영화를 제작하라고 지원금을 주고, 단편 영화 제작 수업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대를 3~4학년만 잡았어도 그럴수 있지라고 넘어갈수 있겠지만

아무튼 이런 개연성을 무시하면 그냥 볼만합니다.

저는 쭈욱 보다가 나이에 대한 괴리감이 들어서 중도 하차 했습니다.

물론 청소년 단편영화제도 있고, 전부 말이 안되는 전개는 아니지만

대학교 교육과정이 있는데 이미 수업과정 자체가 3~4학년 수업과정으로 기준을 잡고 전개하니

더이상 손이 안가더라고요

아무튼 무난하게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