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미궁의 들개들 연중된게 더 아쉽네요

살아는 있는걸로... 웹툰화도 됐으니까요

마지막 드워프 나올려던 장면부터 살짝 맛이 가기 시작했죠,
작가도 싫어져서 손을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급완은 몇화면 정리가 되죠.
그 모든 싸움이 끝난뒤 부처앞에 나타나 모든 것을 귀의하겠습니다.
그리고 독자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러면 끝...

사실 끝 했으면 이렇게 까지 다시 찾아서 읽지는 않을 거에요.
연중도 연중 나름의 자신이 생각하는 맛이 있는 법이죠.

요게 맞죠 ㅎㅎ
마지막쯤엔 스토리도 이상해지고 작가도 더 쓸맛도 안났을듯

차라리 리메이크던 외전이던 해당 세계관으로 다른 작품을 써준다면 더 환영이네요

재밌나봐요 첨 들어보는데

오거 슬레이어 될때가 진짜 잼났는데요 ㅋ

오우거와 성벽 전투씬은 정말 백미였죠.
판타지물중 이렇게 오우거 상대로 실감나는 전투씬은 처음이었죠.

결국 헐크급 오우거도 잡고..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은 좋은데...
관성이 끊기면, 것도 몰입하던 독자들 내상입음.
[1부 완.] 형식상이라도 이렇게만 마무리 했더라도 좋았을 것을..

오거잡는걸 결말로 생각하시는게ㅎㅎ

오거 잡고 결혼식으로 끝 했으면 명작으로 남았을텐데 더 쓰다가 꼬인 이야기인데...
그냥 신작이나 쓰지라는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