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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글쓴이 : MODA10 날짜 : 2020-02-17 (월) 00:19 조회 : 1083 추천 : 1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FFF급 만능 스트라이커, 내 딸은 드래곤 등을 쓴 예하성 작가의 글입니다.

카카오페이지 완결작이고, 2권 정도 분량까지의 감상입니다.


소설의 큰 줄기는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가 적힌 소설책을 보고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책에 무슨 내용이 나타날지도 모르고,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고, 주인공이 멍청하다는 점이죠.


주인공은 운명을 바꾸고 책에 써진 미래와는 다른 결과를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혼자서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계획을 짜고, 행동하죠.

문제는 주인공이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짠 계획이 허접하기 짝이 없다는 겁니다.

기사인 주인공의 지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작가의 글솜씨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허접한 계획들은 실패합니다. 주인공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혹은 불가항력적으로 실패했다가 아니라 저런 계획으로 성공하려고 했다고? 하는 감상만 남기고요.


제가 기대한 것은 주인공이 미래가 적힌 책을 이용해서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상황을 타파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래를 안다는 것은 그만큼 큰 힘이니까요.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주인공은 책에도 끌려다니고, 주변 상황과 사람들에게까지 다 끌려 다니기만 합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지만 계속 헛발질만 하는 꼴이에요. 그래도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다면서 정신승리나 하면서 말이죠.


혹시 제목이 스포였나요?

계속 끌려다니기만 하다가 정말 끝만 다시 쓰는 결말인건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허접하기 짝이 없는 계획을 며칠 밤을 새우면서 짰다고 하는 주인공을 보고 어떤 매력을 느껴야 할까요?

말실수를 했다고 조심하자고 다짐한지 3페이도 지나지 않아서,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주인공에게 어떤 흥미가 생길까요?

주인공은 이름 높은 기사학교에 입학한 재능+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독기까지 있다는 설정인데, 왜 설정과 내용이 따로 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작가님의 의도인지, 빌드업인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유행을 따라가는 클리쉐 범벅의 전개가 더 나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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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까시 2020-02-17 (월) 10:09
억지스런 스토리 전개 때문에 읽다가 그만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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