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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요즘 읽은 소설들 #35(문피아, 네이버)

 
글쓴이 : graysoul 날짜 : 2020-02-17 (월) 22:03 조회 : 4850 추천 : 11  

1. 콜로세움 매니저 ( Colosseum manager )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189723

판타지 배경 투기장물입니다.

귀족가문의 도련님인 주인공이 어릴 때 경험한 투기장에 매료되어 커서 자기가 투사단을 운영하겠다고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합니다.
아카데미 성적이 안 좋아서 혼나는 와중에 학업을 접고 사업을 하겠다며 부모님을 설득한 비결은 현재의 제국상황 때문이죠.
제국이 부유해지고 사람들이 돈과 여유가 넘쳐나는데 시민의식은 발전하지 않아 도박장에 돈을 탕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국 상부에서는 각종 문화활동을 장려할 예정인데 그 중 투기장도 국가지원정책대상에 포함된다는 정보를 얻어 그걸로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른 사람의 능력치를 볼 수 있는 특수능력을 활용해서 투사단에서 활동할 사람들을 영입합니다.
장소를 제공하는 투기장이 따로 있고, 경기를 뛸 선수들을 제공하는 투사단이 따로 있죠.
주인공은 귀족가문의 도련님이지만 힘들게 부모님을 설득한 상황이라 처음부터 투기장을 보유하고 시작할 정도로 편한 상황은 아닙니다.
투사단만 간신히 꾸린채 투기장 주인과 계약을 하기 위해 발품을 뛰게 됩니다.

요즘은 헌터물이나 퓨전물이 대부분이라 순수 판타지 배경은 드문 상황이죠.
거기다 투기장에서 싸우는 일개 투사가 아니라 투사단을 운영하는 소설은 더 드물기 때문에 요즘 연재되는 소설 중에서는 희소가치가 있는 편입니다.




2. 막장 엔터테인먼트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189742

현대배경 아이돌 매니저물입니다.

흔한 미래를 보는 특수능력을 가진 매니저물 중 하나입니다.
군을 제대한 주인공이 유튜브를 보다가 추천 동영상에서 연예계 찌라시 TV라는 곳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 채널은 사실 주인공 혼자만 볼 수 있는 미래의 정보가 담긴 찌라시인 것이죠.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극성팬에게 습격당하는 어떤 아이돌을 구해주는데 그것을 계기로 아이돌의 소속사 신입매니저로 들어가게 됩니다.
4인조 아이돌 그룹인데 소설의 주인공에게 엮여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임신, 추락사고, 스폰, 마약 등 온갖 사건에 휘말릴뻔하는 아이돌 그룹을 주인공이 미래의 정보가 담긴 찌라시를 바탕으로 구해내는 패턴이 반복되는 소설입니다.

개연성도 떨어지고 주인공 편의주의의 극한을 보여주는 소설인데 제목대로 막장 사건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저는 연재가 좀 많이된 상태에서 읽었는데 댓글을 보니 사람들이 너무 뭐라고해서 수정을 했었나보더군요.
수정한 내용도 개연성이 엉망인데 수정전에는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개연성 신경 안 쓰고 미래정보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며 승승장구하는 스토리를 보고 싶으신 분에게는 나쁘지 않은 소설입니다.




3. 목신기 (네이버)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4085795

중국 선협물입니다.

장님, 외팔이, 벙어리, 귀머거리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노인들이 사는 마을에서 어떤 아기를 줍게 됩니다.
그 아기가 바로 주인공이죠.
노인들은 한 때 잘나가던 무림의 고수들인데 현재는 연옥으로 쫓겨와서 숨어살고 있습니다.

선협물이기는 한데 무협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의 선협입니다.
요괴도 있고, 용도 있고 순수 무협보다는 좀 더 확장된 세계인데 무협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제목은 들어봤는데 이번에 네이버 10시 무료에 올라왔길래 읽어봤습니다.
언제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무료 이용권도 전에 받아둔게 있어서 50화 가까이 읽었는데 현재 네이버에 연재된건 700화가 넘기 때문에 후반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주인공이 착하면서도 똑똑하고 선천적으로 상위 무공을 익힐 수 없는 몸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뛰어난 성취를 보여줍니다.
어릴 때부터 마을 노인의 장난에 많이 당해봤기 때문에 속임수를 간파하고 역으로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이번에 읽은 소설 중에서는 목신기가 가장 괜찮았습니다.
요즘 일본소설을 주로 읽고있어서 국산소설은 신작을 많이 안 읽었네요.
일본소설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소개한 '재벌집 장녀의 고양이가 되었다', '명사수 알렌'도 계속 읽는 중이라 신작 읽을 시간이 부족하네요.


 [eTo마켓] [초저가]락토생유산균17플러스 50포 (5) 

동급생 2020-02-17 (월) 22:05
막장엔터는... 등장인물인 아이돌을 막써요 ㅡ.ㅡ
OkarmaO 2020-02-18 (화) 01:08
1번 작품은
조아라
노블의
퍼펙트월드와

작품소개가
비슷하네요!
skhen 2020-02-18 (화) 04:42
선협은 학사 , 목신기 두개로 시작하면 되죠
한방안샘 2020-02-18 (화) 10:11
2번 작품은 전작보다 약해졌는데 그게 더 문제인듯.

차라리 막나가는 작품이면 막장 드라마니까 하고 아예 개연성을 포기하고 이해되었지만

어중간한 막장은 오히려 안좋은듯 ㅋ
보더콜리 2020-02-18 (화) 14:36
1번 작품 소재가 괜춘한거 같아서 보려고 했더니 22화 까지 댓글은 전무하고 많지않은 조회수에서 연독률 조차도 안좋네요...뭔가 문제가 있나...
     
       
자이스까 2020-02-18 (화) 14:39
글이 쓰잘데기 없는 부분이 너무 많은 중2병 라노벨 스타일이라 그렇습니다
          
            
기므군 2020-02-18 (화) 17:49
1번에 기대를 좀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기므군 2020-02-18 (화) 17:48
1번은 로마투사단 운영게임인 도미나랑 비슷하군요
piax 2020-02-18 (화) 19:17
목신기는 선협이라기보다는 환협지에 가깝죠...
변화 2020-02-19 (수) 11:01
막장은...여아이돌이라는 애들이 끄떡하면 섹스,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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