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어린왕자 보면서

저도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납골당어린왕자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좀비/생존물 별로 안좋아하면서도 정말 열심히 본 책입니다.

솔직히 종교에 광적으로 빠지면 그 외의 것들에 대해
제대로 된 생각을 안하니까요

죽든 말든 자기 믿음이 더 중요한데 뭐가 대수겠음

현실은 사후세계를 위한 과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으니 무신경해질수밖에 없죠.
게다가 전지자라는 신의 능력을 믿기에 무수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신앙만 지키면 마법처럼 한순간에 뿅하고 해소될거라는 정말 단순하기 그지없는 생각에 주라서 말도 안통합니다.

현재 이슬람이 그렇잖아요
기독교와 이술람은 근본이 같은 종교라 기독교도 언제 참수하고 돌로 던져죽이는 광신으로 변할지 모릅니다
중세 기독교는 현재 이슬람보다 더 했었구요

이슬람의 명예살인이 악습이네 운운하지만
기독교 애들 밤에 횃불들고 몰려가서 불태우는 것은
여전히 벌어지는 일들이죠.

재평가되는 갓골당의 어린왕자 ㅋㅋ

미국 남부 바이블벨트 지역은 현실
레이건에서 시니어 부시로 이어지는 십몇년간 정치는 종교의 눈치를 살펴야만
살아있는 권력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로 변했죠
아이러니는 그렇게 열심히 믿는 지역이 전미국에서 가장 범죄율 기타 수치에서 최고,최악을 기록한다는것 ㅋ
말로는 그런 지역이라 더욱 종교에 매달린다는 본말전도의 이야기도 하는데
역사이래 종교가 성해서 민중이 편안했던 시절은 없었다는 ㅎㅎ

미국은 워낙 사이비 종교많고 총기 자유니 미사일있는 교회 까지도있다고 들은것 같아요

미사일은 너무 나간거 아닐까요 ㅋㅋㅋ 걔네들이 총기 자유긴한데 허가되는건 소화기 정도고 자동소총쯤 되면 무조건 불법입니다. 걔네들 정부조직중에 허가되지 않은 무기 색출하는 부서도 있는데 미사일쯤 되면 미국 총기협회도 손절할껄요

불법으로요 황당해서 기억에 남았던걸로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