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일기 (추천받은작품)

편곤 작가님

정통판타지 예전에 추천 받은걸 보는데
기사의일생 여주라 걸렀던걸
별점과 베댓을 보고 첫도입부 부분부터
제 스타일이 아니라 거를까 고민하던거
19대1 싸움을 특별한 능력없이
맛깔나게 한다길래 좀 더 보자했더니 캬
딱 제 취향 맞네요

전투만 한다고 싫다는 평이 좀 있는데
중세시대 할게 전쟁말곤 뭐가 있는지
제 생각엔 전쟁뿐인거 같은데 말이죠

여주가 오히려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잘 이용한거 같습니다
쓸데없는 하렘도 없고
이게 영주와 123아들이 다 죽어서
4째 고명딸이 기사가 된 케이스인데
이걸 어린 집사말곤 아무도 모릅니다
스케일이 진짜 중세유럽이고 세습기사라서
300명이 사는 마을이거든요
장점을 어찌 설명해야할지 몰겠네요
일단 여주라서 더 좋았습니다


혹시 이렇게 잘쓴거 또 있나요
예전  추천해주신거 다 훑어보다가
보물을 ㅜㅜ 감사합니다

군터 같이 너무 삭막한건 또 제 취향이
아닙니다

// 여주의 장점
남주였으면 아랫도리 안 쓰면
좀 어색하고 또 지나치거나
히로인 있으면 그쪽으로 분량 빼먹힐수밖에
없는데 남자인걸 들키면 안되는 영주라는
설정이라 작가님의 그림이 기가 멕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