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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보는데 이 작가도 토이카급 자가복제네요.

dodooda 2020-06-04 (목) 15:55 조회 : 4086 추천 : 5

보다가 어디서 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찾아보니 헌터세계의 정원사 쓴 작가네요

전작이랑 비교해보면 똑같은 구조를 가진 게임을 스킨만 바꿔서 내놓고 다른 게임이다라고 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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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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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커스 2020-06-04 (목) 15:56

분식집 설정과 캐릭터들을 부분부분 따다 쓰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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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두 2020-06-04 (목) 16:17

토이카보다 더 심하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작하고 분식집의 유사성은 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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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 2020-06-04 (목) 16:43

작가명 바꾸니 그나마 분식집 까지만 가는군요.
캘리버 시절에 쓴 500년을 살아온 남자도 거의 같은 세계관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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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k 2020-06-04 (목) 17:16

자기 복제가 참 심하죠;
전 '더 세틀러' (의 작가로)만 기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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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닝 2020-06-04 (목) 17:33

초반만 뭐 있어보이고 그럴듯해서 봤는데.
막상 본편 진입하니 쓰레기같은 소설이였음.
물론 내 기준으로.
아무리 소설속이라지만 사람나오고 현대 배경이고 하면 그래도 현실성 있게
실제로 있을 만한 인물들을 바탕으로 쓰던가 해야지.
막상 본격적으로 아포칼립스 시작하니 고인물 4인방인가 5인방인가 아무튼 개노답이던데.
게임속에서야 다 벗고 다니고 말투도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 주겠는데.
현실에서도 그따위로 다니는 사람이 어딧다고 현실에서도 무슨 다 벗고 다니고
정신이상자들 천지인 소설임.
주인공은 무슨 소시오패스 같고.
사람들이 문피아 한물 갔다 한물갔다 하지만 막상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이딴것도 무료도 아니고 유료화 1등 할수 있다는거에서 확 느꼇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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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2020-06-04 (목) 18:34

분식집도 그 이전에 포탈 글 썼었는데, 그글에서 포탈 가져와서 분식집 또 쓴거고
초음속이니 뭐니 암튼 비슷비슷한 글들이 많음
제2의 디다트를 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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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자일 2020-06-04 (목) 22:21

온후, 토이카급이더군요. 작품 하나만 읽으면 다음 작품부터는 읽을 가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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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hen 2020-06-05 (금) 02:22

더 세틀러 쓰신 분입니다. 자가 복제를 해야 보는 독자들 때문에 돈을 벌기위해 그러는거죠.
독자 수준이 이미 그걸 원하니 그게 정답이고. 후에 다시 더 세틀러를 리메이크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 훌륭했던 더 세틀러가 4권에서 조기 종결했다가 간신히 다시 8권으로 완결된 전래를 스스로 경험하셨는데
작가님이 옳으신거죠. 돈벌려고 글쓰는거니 돈벌고 작품성은 다음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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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 2020-06-05 (금) 12:31

기적의 분식집 내용의 재탕이죠. 현대 세계관만 바꾸고, 도착하는 이세계는 꼭 사람 없는 풍요로운 낙원 같은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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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33 2020-06-05 (금) 16:51

흐미~, 쓰레기라고까지 하는 분들도 있네요.
글쎄요, 저도 완독했던 기적분식집과 유사부분 없지않겠지만, 얘기의 핵심줄기들은 전혀 다른거라 느껴져서요,
그래서 딱히 '식상함'이 느껴지진 않는 걸겁니다(제 상태 설명임).

비난중에는 성호 미경등의 이름정도는 전체변경 '클릭한두번'의 성의만 있었어도 됬던것 아니냐는 것도 본적있군요.
결국 독자들 개개인의 판단 혹은 성향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즉 전작과 비슷한 부분 얼마라도 있을때 무조건 무성의해서라고 '혐오'까지하는 분들도 있는거같고,
저나 여러 구독자들처럼 '그런 글쓰기스타일 인가보네 어쨌든 소소한거'라고
그닥 개의치않아지는 사람들도 있는게지요(물론 다른 독자들은 또다른 의견일수도 있겠습니다).
즉 무슨 정해진 법이 따로있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말그대로 현실적인 '재미' 혹은 반대로 '식상함울 느낌'이란의 관점인게지요.
현재의 저처럼 아포~가 재밌게 느껴지는 변주라면, 계속 믿고 go 하는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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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oda글쓴이 2020-06-05 (금) 18:12

와, 이 작가 살인자 시스템을 데이 바이 데이라이트라고 게임에서 가져다 썼네요.

살인자와 가까워지면 심장소리가 점점 커진다던지, 살인자 눈에서 붉은 빛이 나온다던지, 후레쉬로 살인자 눈을 멀게 한다던지. 뛰지않지만 사람보다 빠른 걸음을 가졌다던지.

더 세틀러는 잘 썼던데 왜 이렇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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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딱따구리 2020-06-07 (일) 00:15

제5인격이라는 폰게임도 데바데에서 설정 따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딱히 작가 편들자는건 아니고..
깔 필요는 없이 안보면 그만 아닐까요?
뭐 큰 피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면요.
저도 아포 고인물 유료 초반만 따라가다가 재미 못느끼고 접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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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천현 2020-06-08 (월) 08:19

식상해서 60화까진가 보다 하차한거 같네요
근데 순위 높은거 보면 처음보시는분들은
재밌긴할거 같아요 자가복제라도 재미만 있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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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어보세요 2020-06-14 (일) 20:08

다른 작품들을 전혀 보지 않고 아포칼립스 고인물 이 작품만 읽은 저로서는 초반 그럭저럭 읽어졌는데...
나중에는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더라구요.
사람들 다 죽고 정말 게임처럼 4인방만 지내면 그게 인생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포칼립스 특징이 있죠. 많은 사람이 죽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보통 악인이 확률이 높다는거죠.
게임의 아포칼립스와 현실의 아포칼립스의 구분을 못하는 작가님의 사고방식이 납득이 되지 않아서
절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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