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추리소설 8권 추천!!

1.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윤자영)-2019.01.04

추리문학상 수상 작가 당승표는 어느 날 ‘실전형 추리 퀴즈게임’ 초대장을 받고 총상금 5,000만 원이 걸린 게임에 참가한다. 정선의 깊은 산골 폐교를 빌려 방탈출카페 형식의 퀴즈게임이 진행되던 중 폭설로 폐교는 외부와 단절되고, 커피를 마시던 게임 진행자가 복어 독으로 살해당하는 실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참가자 중의 한 명. 모두 같아 보이는 커피 잔. 범인은 어떤 트릭으로 독이든 커피 잔을 피했고, 무슨 이유에서 이런 살인을 저질렀을까? 당승표는 살인게임을 하는 범인을 찾아 나선다.

1부, 2부, 3부  세 이야기는 서로 긴밀하게 이어져 있다

2. 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윤자영)-2019.05.18  연작소설

추리작가 출신 탐정 당승표와 전직경찰 나승만이 뭉쳤다. 둘은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에서 범인을 처리한 대가로 받은 5억 원으로 강남대로변에 ‘나당탐정사무소’를 연다. 사람들에게 가끔 뒷조사를 해주는 흥신소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던 나당탐정사무소에 실전추리퀴즈 사건 때 인연이 있었던 과학교사 김민영이 합류하고, 어느 날 검은 양복을 입은 의문의 남자들이 사무소를 찾아온다

3. 시체 옆에 피는꽃 (공민철)-2019.05.10 

아홉 편의 단편추리소설이 범죄라는 사건에 휘말리는 인간의 내면과 각 편마다 섬세한 심리묘사, 절묘한 반전과 충격

4. 13.67 (홍콩-찬호께이)-2015.06.19

연속성 있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을 옴니버스 식으로 묶어낸 독특한 형식의 장편 추리소설. 주인공은 탁월한 추리능력으로 홍콩 경찰총부의 전설적 인물이 된 관전둬 이며, 그가 오랜 파트너 뤄샤오밍 과 함께 복잡하고 의문점이 많은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책 제목인 ‘13.67’은 2013년과 1967년을 가리키는데, 1967년부터 2013년까지 벌어진 여섯 건의 범죄사건이 각 단편의 주된 이야기다. 특이하게도 가장 최근인 2013년의 사건에서 시작해서 1967년의 사건까지 시간의 역순으로 전개된다.

5. 망내인 (찬호께이)-2017.12.26

열다섯 살 소녀가 온라인상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22층 집에서 몸을 던지고 만다.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허망하게 잃은 언니 ‘아이’는 탐정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동생을 괴롭힌 사람들을 찾으려 하지만 최첨단 인터넷 기술 앞에서 길을 잃는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에게 탐정사무소에서 괴팍한 성격에다 예의라곤 눈곱만큼도 없고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사는 ‘자격증 없는 탐정’을 소개해준다.

6. 디오게네스 변주곡 (찬호께이)-2020.02.19

장르, 소재가 다른 단편14편, 습작3편으로 17편을 담고 있다

7. 네 번째 피해자 (타이완-천지무한)-2018.02.13

엽기 연쇄살인의 용의자로 체포된 저명한 설치예술가

끝끝내 시신들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채 자살하고 만다
한편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단서들은  네 번째 피해자의 존재를 암시하는데……

8.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2017.06. 23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려한 부부 잭과 그레이스. 남편 잭은 승률 100%를 자랑하는 유명 가정 폭력 전문 변호사로, 영화배우와 같은 외모까지 갖춘 근사한 남자다. 그레이스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여동생까지 사랑해주는 잭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꿈꾸는데.....

9.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2019.12.09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추천 해봅니다

카운터다운을 소재로한  7개의 옴니버스 스토리

자신에게 전화를 걸수 있는 횟수, 수업에 나갈수있는 횟수, 불행이 찾아올 횟수, 거짓말을 들을 횟수, 놀수 있는 횟수

당신이 살수 있는 날수는 7000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