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에서 또 시끌벅쩍했네요..

이토에선 로맨스가 별로 인기 없는 장르라 소식이 전혀 없는데 아주 시끌벅적했네요 ㅎ;;

엄청 긴 얘긴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rarae 란 작가 소설을 연재하는데 디시로갤에 비평글이 올라옴(비난, 악플정도는 아님)

옹호글과 비판, 비난의 싸움판이 벌어짐(작가의 다중 아이디도 포함되었다는 의혹이 있음)

그 와중에 작가를 아는 것 같은 출판업계 관련자의 작가 성격 비방글도 올라옴

고소, 고발이 난무하고 디씨갤, 트위터 등등으로 아주 난리를 침

(그 와중에 인맥과시, 학력과시-서울대 인증)

결국 사과문으로 조용히 마무리하는 것으로 일단락 됨.

그리고 얼마후 연재중에 글이 삭제됨(리디북스 연재중)

리디에서 통보도 없이 삭제했다며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고 여론몰이함(역시 부계정 이용된 의혹 있음)

그러나 사실 미성년자 강간씬이 문제가 되어 작가와 혐의 후 삭제된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짐.

결국 진흙탕 싸움하다 종결.

그러던 와중 소설 연재 초기부터 

디씨 등 로맨스소설 주류 갤러리에 작가 및 소설을 옹호하고 TMI를 풀던 2~3개의 닉이

작가라는 의혹이 싹틈.

그리고 심지어 그 닉중 하나로 타 작가들에대한 심각한 악플도 작성함

(몸이 아픈 작가에게 아파서 연재주기도 못지키는 주제에 작가냐는 둥, 아파서 숨질까 걱정이라는 둥..)

또 트위터, 유동닉 등을 이용해 억울하다 결단코 나는 아니다 여론몰이함.

그러면서 그 중 한 아이디는 자신에게 악플달던 사람이다.(첫번째 사건관련이라고 주장)

불쌍한 사람이고 진심으로 사죄하길래 용서해줬다. 박제하지 말아달라. 절대 자신은 아니다. 라고 주장.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사과문 작성하고 소설도 연중.

..... 진짜 이정도면 싸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