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
☆ (2.5~3)
초중반부는 무난무난한 무협 소설입니다
무협소설이라면 들어있을뻡한 요소들이 죄다 들어있습니다
다만 순수 무협은 아니고 판타지 요소 조금이랑 전생검신같은 중국 신선쪽? 요소가 섞였습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아버지가 주인공을 학관으로 보내버리면서 시작하는데
이런류에 크게 불편함없으면 중반부까지는 잘 읽힙니다
소설 중반부까진 요즘엔 보기 힘든 뻔하디 뻔한 요소들을 잘 버무린 무협소설정도라서 맘에 들었는데
중후반부가 되면서 글이 점점 쳐지고 망가집니다
제대로 보다보면 초반부 후반부터 사실 파워밸런스가 이상하게 꼬여있는걸 알수있는데
이게 스토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초반부터 나름 천재여서 계단식으로 강해지던 주인공은 중후반부부터 널뛰기 하듯이 강해지는데
이런 파워밸런스가 스토리에 별 영향을 줄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 주위인물들도 함께 강해지냐면 딱히 그렇다고 보기도 힘들고
중반부까진 그대로 잘춰줘서 4점까진 봤었는데 후반부가면 3점도 아깝게 변합니다
스토리가 개판나서 구글링을 하고싶었지만 참고
다 읽고난다음 검색을 해보니
이 작가가 디자이어를 썼던 작가였더군요...
이 사실을 알게되니 이 글이 이꼬라지 난게 이해가 갔습니다
후반부를 개판냈어도 결말부는 평범하게 잘 마무리했으니 욕까진 안나왔습니다
(자유)
40대 중반 유산소 운동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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