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지망생을 위한 디다트 작가의 '웹소설 작가로 성공하는 법'

글 잘쓰는걸로는 모르겠지만
웹소설 잘 쓰는걸로는 디다트 인정 안할 수가 없죠...

노하우는 누구나 다 아는 것들이라서 결국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씀.

디다트를 믿고 거르는건 소수의 매니아죠. 문피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인데 ㅋ

디 다트야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중 하나.
일부 매니아 층에서야 믿거작가라고 하지만..
작가들 연봉만 계산하면 최상위 급인건 부정 못하죠.
연재하는 거의 전 작품이 평타이상 쳤으니..

킬 더 히어로 보고 손절한 1인인데 도무지 다른 작품에 손이 안가네요 ㅋㅋ

글은 잘 쓰긴 하고 상업적으로도 성공 하긴 했는데
이젠 그냥 자기무한복제, 작품 보다보면 이거 전작에서 전개하는 방식이랑 거의 같다는거 알 수 있죠.

뭔가 기발하거나 창의적인 소재는 스스로 개발하는 능력은 거의 제로고
그때그때 인기있는 소재로 타임킬링용 소설을 찍어내는 정도?>

디다트가 저런 말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음 상업 작가는 돈으로 증명하죠

" 운이 좋군 "

저도 거름
내 취향이 아님

똑같은 패턴 지명대사만 약간 바꿔서 계속 울궈먹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플레이더월드 쓰실때 진짜 재밌어서 따라가다가 솔플제왕, 유적포식자까진 봤는데 그뒤론 개인적으로 노잼을 떠나서 무슨 반복문 코딩해놓은거 처럼 같은내용 무한반복임 이걸 보라고 만든건지 이해가 안갔는데. 요즘엔 이런게 잘팔리나봐요. 아무내용없이 그냥 읽히는 소설.

"운이 좋군"

디다트 조아라에서 야구소설 연재하던 때 부터 유료 따라갔는데, 제가 생각하는 이 분 글의 장점은 1일 연재 최적화, 킬링타임,고민없이 가볍게 결제하며 따라갈 수 있는 정도. 일단 전날 답답한 내용이면 다음날 손 안가고 그냥 선작 삭제해 버리고 다른 글 찾아가는데, 왜냐면 작품들이 넘처나니까요. 이 분 글은 그런게 없이 습관적으로 누르고 생각을 비우고 가볍게 소비해요. 내 돈 내고 보기 싫은 소설이 작가가 자기 가치관 강요하는 글, 어설픈 신파, 고구마 먹이는 소설, 돈주고 안봄.

디다트 장점에 극히 공감하지만 습관적으로 누르고 돈 낭비한다는 생각으로 안보는 사람들도 있죠 왜냐면 작품들이 넘처나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언제부터인가 몇화만 봐도 내용이 뻔히 보이더라고요 "운이 좋군"

디다트는 1일 연재 따라가니 보는거죠. 완결작 1화부터 정주행 하라면 안봅니다. 그 정도 글은 아니라서요. 정주행하면 이상하게 손이 안가요. 별로
재미없는거 같고. 이게 독자들 댓글보는 맛도 있어서 그런걸까요?

원패턴에 질리는 사람이 점점 늘지만 또 새롭게 들어오는 독자도 있으니..

그런데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쓸꺼면 작가같은건 시작하지 않을 듯
할수있는게 작가밖에 없는 사람이라면야 참고하겟지만

BJ 대마도사 보고 완전 암걸렸음....

전 디다트 작품 완결까지 본 작품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