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사이다패스들이 너무 늘어나는게 확연해져서 걱정이긴하네요

소설을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보기는 하지만 먼치킨물은 극혐하고 능력이 있더라도 인간적인면으로 실수도 하고 고구마전개도 가끔씩 있는걸 선호하는편인데

요즘 독자들은 매일 회차별로 보다보니 고구마전개가 어느정도만 전개되도 못보겠다고 손절치는게 보이네요

철수를 구하시오였나?

미드 샐베이션이 생각나기도 하고 꽤나 참신한 작품이라서 재밌게 보고있는데

여기서 검색하면 바로 고구마전개라 하차한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뭐 이 작품을 제외하더라도 1권씩 보던 예전과 달리 1화씩 보는 요즘은 고구마를 싫어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요즘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다들 실패를 안하거나 위기를 극적으로 넘긴다기보다는 당연스럽게 넘기는게 일반화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