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보자마자 하차하게 만드는 댓글

ㅋ. 재미없으니까 하차하신거 아닙니까.?

솔직히 9화까지 넘넘 재미있게 읽었는데
댓글이 흔한스토리에 막퍼주고 개연성없다는 댓글봤다면요?
본인생각에 흔하지도 않고 막퍼주지도 않고 개연성없지도 않은데 저런댓글이었으면요 ?
그럼 작가의 댓글에 공감하면서 계속 읽으시지 않으셨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작가가 다른작가 공격하는것도 아예 없는 일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
뭐 의심해볼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그래봐야 실제로 저 작품이 망작이면 아무의미없는 이야기지만 .ㅋ

나는 마지막 댓글에 눈이 더 가네오. 재미가 있든 없든 작가는 고생해서 적었을텐데 똥 운운하다니
아무리 그런 생각이 들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을 하든지 선 넘는 댓글이네요.
작가가 불쌍해보이네.

의심하는거야 본인 자윤데 작가가 저런 댓글 달면 없어보이죠. 댓글 내용을 반박하거나 앞으로 바뀝니다~ 하면서 대충 넘기면 될걸.. 그것도 싫으면 차라리 댓글 삭제를 하든지
저런 댓글 보면 매사 남탓만 하는 사람일 것 같아서 글도 읽기 싫어짐.

저 작가 다른 댓글도 다 저모양이던데
누가 뭐 한마디만 하면
꼬박꼬박 비꼬면서 댓댓글 달고 있음 ㅋㅋㅋㅋㅋ

문피아에 언제부터인가...
지적하는 댓글 있으면 그걸 다른 작가 작업으로 모는 경우가 많더군요.
없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피해망상으로 밖에 생각 안됩니다.
저런 작업을 하는 작가가 진짜로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있다면 쓸데없는 짓거리죠.
아니 다른 작가 댓글에 악플 달면 자기 조회수 올라갑니까?
제대로 된 작가라면 저런 짓을 할 필요가 없죠.
장르 작가만 수천명이고...
문피아에면 수백명이 있는데...
저런 댓글 달 시간에 자기 소설 쓰는게 더 나은 선택임.
한마디로 진짜 저런 작가가 있다고 해도 신경 쓸 필요가 없죠.
.
실제로 작가들이 댓글을 단 경우가 있겠죠.
그런데 그건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장르 작가들 대부분이 본래 장르 독자였다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소설 쓰면서도 다른 소설 읽은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걸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왜나하면 자기 소설에 자신이 없으니까요.
지적을 받고 그걸 어떻게 못하니 다른 작가 작업이라고 자기 위안을 삼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요.
.
다른 작가가 댓글을 달았으면 그걸 작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신경쓰세요.
그게 작업이든 아니면 단순한 댓글이든...
적어도 장르 소설에 관한한...
실제 글을 쓰는 사람들만큼 장르 소설 많이 읽고 장르 소설 흐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적음.

그냥 댓글을 안봅니다.
일단 볼만한 글이다 싶으면 댓글은 넘겨요.
스포도 있고 댓글테러하는 이상한 넘들도 많아서;
좀 보다가 글이 이상해진다 싶을때 댓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