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량집사입니다.
그냥 하소연하러 들어왔네요.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손가락이 아프네요.
타자를 너무 많이 쳐서 그런 모양이에요
병원에서 퇴원한 7월이후 엄청나게 글을 써 왔습니다.
일단 인벤토리를 하다를 100편 정도 썼습니다. - 50화까지 쓰고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리메이크로 망테크를 탔음.
인벤토리 리메이크를 진행하다가 너무 잘 풀리지 않아서 취미로 음모로 세계정벌을 144편을 썼습니다. - 유료화 성공했으나 완전한 망테크.
200화 이상 쓰기로 해서, 계속 쓰고 있긴 함.
유료화를 진행한 음모로 세계정벌의 성적이 너무 나오지 않아 그 스트레스로 내가 좋아하는 글을 써보자고 시도한
이과장 생존기를 108편까지 썼습니다 -제 작중 인생 최초의 소소한 성공.
어느 정도 잘되고 있는 이과장 생존기 덕에 힘이 나긴 하는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네요.
지금도 매일 하루 세 편을 쓰면서도, 전 새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게임 판타지이고, 다른 하나는 헌터물입니다.
전 여태까지 건드릴 수 있는 거의 모든 부분을 건드려 왔습니다.
법정물부터, 스포츠물, 농촌정치물에, 무협까지요.
지금 쓰고 있는 글은 군대판타지에 기업물이라고 할 수 있어서 해보지 않은 글을 쓰고 싶어서
차근차근 한편씩 글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차대한 시기에 손가락이 아프네요.
키보드도 제일 좋은 걸로 쓰고, 심지어 관절 영양제도 먹고 있는데도, 물리적으로 너무 많은 글을 쓰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긴 하네요.
생존신고였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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