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같은 문장력을 가진 소설을 보신적 있나요?

본적은 없는데 소문으로 성역의 쿵푸가 그렇게 문장이 엉망이라던데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듣고 조선족이 쓴거같은 처참한 문체라고

성쿵이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익숙치 않은 단어/표현을 많이 쓰고(뒝박 같은 거), 문장이 불친절하고,
중국냄새가 많이 나다보니 거부감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던 거죠.
조선족 이야기도 문장완성도가 아니라
중화스러운 소재/표현/사상을 많이 써먹다보니 나온 거예요.
참고로 연재본에 비해서 이북은 많이 개선되었던 걸로 압니다.

망가진 문장의 사례로는 개인적으로 '중세마법사의 생존일지'를 꼽고 싶네요.
내용과는 별개로, 문장은 정말... 비문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읽다가 머리가 아플 정도...

소문으로 봤다고 썼지만 사실 그 문제가 되는 문장들을 모은 스샷은 본적이 있는데 중화적인 이야기나 친절치 않은 수준의 글쏨시는 아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어라구요 읽어보려다가 그거 보고 식겁해서 바로 선삭했던 기억이

아주 아주 불친절한 글이였지 문장이 엉망까지는 아니였죠

동양철학서를 인용한 단어들이 문제였죠.
매우매우 불친절하게 설명해놔서 독자들이 많이 짜증내고 호불호도 강합니다.

환상미디어 ..

다크프리스트!?

요즘은 문장력은 발달했는데 설정이 뭐같음. 무조건 적인 클리셰 남발에 아예 사전조사를 안하고 쓴글도 많고...

환생좌 작가가 탑이었죠.
환생좌는 욕하면서도 읽었고, 다음작은 욕하고 접음.

대여점 시절...겜판을 생각해보면 다 그렇죠

글쎄요 요새 생각해보면 동천쯤이면 잘쓴 편이죠 뭐. 이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있는데 그래도 가끔씩 마공서들이 나오긴 합니다. 짜증나는 경우를 사례로 꼽아보자면, 스토리는 괜찮은거 같은데 알아보기 어려운 온갖 비문에 작가 본인만 알아먹을듯한 단어들 사용 등등 하는 경우가 있네요

나이트 골렘이요    초반은 진짜  -0-;; 그것 자체가  진입장벽이였었죠

물론 그것만 넘기면    괜찮은 소설이라  기억에 남은거긴 하지만요

마법사 무림에 가다를 넘어서는게 있던가 ㅋㅋㅋ

달빛조각사..

롱런한 모 작가 소설들 처럼 발전없이 소위 개발인데..
감각적으로 은근 흡입력 있는 작품이 여럿 있어왔죠.
그 집대성이 용두사미 랄지..

과연 이것도 필력과 스킬일까요..?

생각할 수 록,, 참 불합리한게...
사람들의 인기란 종잡을 수 가 없어요..

문장력을 판단 하는것도 저마다 다른듯.
동천 정도면 그 시절 기준으로도 '문장력'은 내보기에 상타급이었슴.

마법재벌... 딱 1화만 체험하세요.

팬픽커 (fanfic.kr)  가시면 그런 소설들 많아요. 흥미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반대로 문장력이 기상천외한 작품이 있죠. 광마회귀
일반적인 회귀물이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무지 맘에들고 그 보다도 말투가 정말
기발하고 희한하고 미쳤습니다. 다른 소설과 다르게 지루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진적이 없네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