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261화 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추천 바란다는 글에 러스트 추천 댓글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추천 감사합니다. 한 200화 까지는 재밌게 봤습니다 .

지금 261화 보고 있는데...이거 좀 막 쓰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앞 뒤 스토리 잘 생각해가면서 짜임새 있게 글을 써야 하는데...

글의 방향이 없이 눈 감고...말 그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 느낌입니다.

299화까지 나온 거라 거의 다 읽긴 한 거 같은데...하차할까 생각 중입니다.

소재나 스토리는 좋은 거 같은데...그냥 되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쓴 느낌이라 뭔가 힘이 좀 빠지네요.

299화까지 읽으신 분들...읽을만한 건가요?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게 된 글이라 더스트도 보려고 합니다. 평점이 낮고, 발암녀들 때문에 하차한다는 댓글들이 있는데...

더스트가 러스트 만큼 된다면 읽을 생각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