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지만 공모전 관련 홍보글 올립니다.

표지는 직접 만드신건가용

@mazeo

아뇨 지인 통해 의뢰 맡겼었습니다
표지라도 있으면 좀 유입있을까 싶어서요;;

초라이트한 양산형사이다패스독자인 제취향은 아니었습니다만 ..
진지한 판타지로서 글을 잘 쓰신다는건 확실히 알겠네요.
성공하실 듯한 작가님으로 '고철거인' 기억하겠습니다.

@몽부

필명 바꿀지 말지 고민이긴 한데 성공은 꼭 하고싶네요;;
격려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고전 알피지 느낌이 강하네요.

@솔부엉이씨

글솜씨도 묵직하니 좋으신데 조회수가 대체 왜... 이따 문피아에 추천글 하나 박겠습니다.

@솔부엉이씨

뭐랄까 제가 나이가 들면서 컨셉을 몇 번 갈아치우긴 했는데
기본에 충실한 이야기를 완성시키고 싶었습니다.
고전 느낌을 받으셨다면 어느정도 성공한거 같네요 ^^

@고철거인

죄송하지만... 자그마한 조언을 드리는 것에 언짢아 마시길...
모든 게시글들은 첫 글(님글에서는 서장)의 땡김이 70%~80% 이상을 좌우 합니다.
그런데 님글은 기본적 설정이나 판타지 독자들이 가진 인식에 부합치 못하고 있다 보입니다.
세계를 지배하고픈 욕망을 가진 대마법사가 빗물에 젖는다는 것부터...
대마법사가 수건을 받아들고 닦아 낸다는 것...
노예와 제자들이 많음에도, 문지기나 경비병 또한 있어야할 규모로 표현했음에도 대마법사가 스스로 문을 닫는다는 것... 등...
매우 기본적 인식을 가진 독자들은 이런 부분에서 낮은 평가를 메기며 더이상 뒷 편을 보려하지 않습니다.

@삶과죽음의경계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첫글의 땡김이 없어서 독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한건 맞을거라 봅니다
좋든 싫든 실제로 조회수가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ㅜ

다만 대마법사가 비에 젖는다는 것 등 구체적으로 짚어주신 부분에 관해서는
서장의 내용을 아예 다른 이야기로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수정을 해도 크게 바뀌진 않을거 같습니다.
저택 어디에 경비병이 얼마나 있고 이런걸 전부 설명하기에는 제 실력이 모자랐던데다가
언급하신 부분들은 그 캐릭터의 성격이 얼마나 성급하고 폭력적인지 이런걸 표현하려는 의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하인들이 문을 닫아줄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었겠지만 비를 맞아서 짜증이 난 대마법사가
굳이 쓸 필요도 없었던 마법 능력까지 부려서 두꺼운 철문을 닫았다란걸 묘사하려고 한거였는데
제 실력 부족으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나 봅니다.

다만 대마법사나 소드마스터가 마나를 마음대로 부려서
무엇이든 마음 먹은대로 할 수 있다는 식의
소위 말하는 양판소식 설정들은 지금 쓰고있는 소설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사항입니다.
그런 먼치킨스런 면모가 없어서 독자들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네요...;;
개인적으론 슬픈일이지만 그냥 독자들에게는 재미가 없는 글이었던 거겠죠

어쨋든 조언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신데다가
이제보니 수정하기 전 초안 버전으로 올려놨었네요...;;;;;

일단 선작 추가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볼게요!

@훨씬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 이야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꽃에지다



저도 끄적이고 있는데 댓글 보고나니 이해가 확 되네요. 왜 인기가 없는지;;;

@불꽃에지다

충실하고 자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얘기해주신 것들 중 일부는 이전에 소설 작법 같은데서 봤던 내용인데도
제가 막상 쓰려고보니 체감이 안됩니다;;;

지금 제 실력으로는 이게 한계인건지
독자의 기대감이나 집중도란걸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해야할지
정확히 어디를 고쳐야 할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올라가 있는 분량이 주역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성향 같은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을 제 나름대로 표현해 본 거긴 한데
역시 글쓰기란 어렵네요

읽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통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많은 인기를 얻으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판타지 추세와는 조금 다른 묵직한 느낌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비비디바비리이

제가 잘 쓴 글, 재밌는 글을 읽을 때 느끼는 게
톱니바퀴가 꽉 맞물려서 빈틈없이 돌아가는 것 같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데요
저 나름대로는 그런 글을 써보고자 했습니다.
결과물은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많지많요
쓰다보면 유치한 느낌이 들거나 문장이 안만들어져서 고생하기도 합니다.
제가 뭘 쓰고 있는 건지 혼란스러울 때도 많습니다....
다른 작가분들 보면 어떻게 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운전 배울 때도  시험칠 때 익힌 도로 상황이랑 실제로 겪는거랑 완전 다르잖아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쓰면서 실력이 늘 겁니다. 끝까지 화이팅이요

@석천이형

응원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처음 글쓸 때 보다 지금이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계시는군요. 힘내세요!

@베지타맥스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제서야 확인하네요;;
많이 늦었지만 응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