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차를 동생이 가져가서 안 돌려주는 경우..

가까운 경찰서 방문하셔서 법률상담 받아보세요
동생에게 돌려달라 했으나 거듭 거절 당한 상황이신 것 같아서요
...

네.  언니가 동생에게 돈 빌린 것도 없고.. 평소 동생 성격이 좀 독선적이다고 할까요.  제 마음대로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가족이면 대화를 해서 해결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동생분은 왜 돌려줄수 없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차량이 필요하고 익숙해진터인데 갑자기 돌려달라해서 거부한게

아닌가? 도 싶어서요.

서로 이유가 있을건데 그 이유를 저희는 모르니

뭐라 답을 못드립니다.

차를 돌려받으려는 이유도 있을것이고

당장 못돌려주는 이유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할부도 다돌리면될듯 각종세금 본인이 내게하면 돌려줄듯.

차주가 언니면 간단한데 차주가 동생이면 방법없어요.
잘 설득해서 명의 이전해야죠

언니가 세금 할부금 보험료 낸다고 본문에...

할부금 세금 보험료 냈다고 차주가 언니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차주가 언니라면 그냥 도난 신고 하던가 불법 점유신고하면 쉽습니다.

언니명의로(세금, 60개월 할부금, 보험료 언니가 지불) 동생에게 차를 사주었습니다.
라고 본문에 써있습니다..

아 제가 난독증이 왔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조카들 태워주고 했으니 그냥 수고비라 치고 나간돈은 그렇다 치고 나머지 할부 잔여금 돌리면 될듯. 명의도 돌리고. 당연히 보험도..

명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명의만 본인 명의만 가져오면 됩니다.
법적으로 본인껀데 소유 따질수가 없죠..
동생 명의라면 다른분들 의견처럼 할부/보험료 모두 동생명의로 가져가라고 해야죠..
안내면 동생만 신불자되는 상황..

일단 동생한테 내용증명 보내시고...
그래도 반응 없으면 변호사랑 상담하시고 바로 고소 들어가시면 될듯...

솔직히 이제껏 저 차만 문제되지는 않았을꺼 같은데
몇년이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통학용으로 계속 태워줬으면
그걸로 퉁치는게 맞을수도 있음.

명의자가 대빵이죠

부가적으로 동생이 실 주인이다라는 공증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법적으로는 명의자가 갑임.
그냥 가져오면 됩니다 -_-;
물론 가족간의 일이니 잘 예기하는게 좋겠지만!!!
벽이 보인다면 그냥 키 뺏고 가져오면 그만임...
뭐.. 조카들 통학을 해줬다는걸 감안하더라도 차를 안주고 버티는건 불합리함.
동생입장에서 금전요구를 하는것도 불가능.
모든 비용은 언니가 지불하고 차는 동생이 이용했음.
대신 조카들 통학을 시켜준거고.
고로 그냥 차만 가져오면 됨.
법대로 한다면 동생이 무조건 지는 싸움...

동생이 아니면 ... 그냥 법대로 하면 쉽지만..

이경우는 정말 어렵겠네요...

밥한끼 먹자하고 천천히 이야기로 풀어보세요...

이유가 있는지...설득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분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열쇠가 어디 있는 줄 알아야 빼앗아 시동을 걸고 가져올 수 있을텐데  열쇠를 주지를 않습니다.  경찰에게 빼앗아 달라는 수밖에 없겠지요?

몇만원이면 해결가능합니다. 차가 어디있는지 알면 견인서비스 불러서 차 메이커 as가서 키분실했다고 하나 파달라고 하면 10만원 안쪽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기존키로 문은 열수 있지만 시동은 못걸고요 문까지 못열게 할려면 키box세트를 교환하면 가능한데 금액은 좀 더 나옵니다.

언니명의로 사서 타라고 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