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자동차 배터리용 니켈, 45년 더 채굴 가능량 남아".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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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인도네시아 남술라웨시 소로와코에 있는 니켈 광산
[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니켈 원광 채굴과 금속 생산이 급증하면서 광석 고갈과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으로 45년은 더 채굴할 수 있을 만큼 니켈 매장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모하마드 파이잘 인도네시아 투자부( BKPM ) 다운스트림 전략 국장은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은 2069년까지 채굴할 수 있을 만큼 매장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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