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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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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전거 진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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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 자전거 도로
□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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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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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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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균일하게)
자전거랑 부딪힐뻔했는데 뒤로 돌아보면서 가는게 좀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주행할 길은 1차선에서 골목입니다.
전체적인 상황은 2차선은 전부 차들이 골목 앞까지 측면에 불법주차 중이였고 골목 너머에 횡단보도는 초록불이 들어와 사람들이 건너기 시작한 상태에요.
백미러는 골목 들어가기전에 뒷차가 인지할 수있게 깜빡이 키고 속도를 서서히 줄여서 들어갈려고 준비를 마치고
2차로 불법주차차량들 때문에 사이드미러로 보더라도 자전거 도로나 인도까진 인지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우선 저는 1차로에 있었기 때문에 2차로를 진입해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전방 좌측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중 골목쪽으로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먼저 주시하면서 2차선 구간까진 넘어왔어요.
- 여기까진 골목 진입 눈꼽만큼도 안함
그리고나서 바로 오른쪽 창문너머로 돌아보는순간까지만해도 자전거가 보이지도 않아서 천천히 들어가자마자 자전거가 지나가는걸 보고 바로 멈췄는데 지나가면서 한번 보고가네요.
반면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은 제 뒤에 있었고 저녁이라 어두웠던 상황이라 2차로 차들때문에 제가 켜놓은 깜빡이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못 할수는 있었어도 빛이 비치는 것은 볼 수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심지어 차 지붕정도는 확실히 보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목에 가까워지면서 속도를 줄이면서 왔는지 그건 알 수도 없지만 기분이 나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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