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 예열플러그 정비는 하는 게 좋을까요?

스캔으로 이상유무 검사 가능하고 저항 측정으로 단품검사 가능합니다만
대개 절어 붙어서 탈거가 잘 안됩니다
예방정비 차원이라면 더 쩔어붙기전에 신품교체가 제일 좋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일단 정비소 가봐야겠네요.

겨울철이 가까우니 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예열없어도 점화가 잘 되는편이긴 하다만

이유없이 달리는 부품은 없습니다.

예열없이 장기적으로 시동거는것과

예열있이 장기적으로 시동거는것을 비교하면

엔진에 무리가고 안가고 차이가 납니다.

물론 미세하게 조금씩 무리가는 것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차이는 없습니다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넵 조언 고맙습니다.

디젤 차는 처음이신거 같으신데.. 윗분들은 다들 기본은 빼고 말슴하시네요.

디젤차는 가솔린과 달리 점화플러그가 없습니다. 압축시 발생하는 열로 폭팔을하죠.

특히 디젤차는 예열과 후열이 중요한데 시동걸때도 가솔린처럼 바로 거시면 안되시고, 키를 ON했을때 계기판에 되지 꼬리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주는게 좋습니다.
되지꼬리 켜진 상태에서 저압펌프에서 연료를 고압펌프까지 공급 하기도하니 꼭 되지꼬리 잊지 마히고요

예열은 모든차종에 공통입니다. 요즘나오는 차는 안해줘도 된다고들 하는데, 자동차가 운행할때 가장 좋은 온도가 대개 80도 전후입니다. 차가운상태에서 급출발하게되면 조금씩 무리가 가기 마련이죠. 1~3분정도 해주면 됩니다.

차종이 오토(미션오일)라면 예열 시간에 R, D에 20초 정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미션도 예열하면 좋습니다. 수명이 늘어납니다.

후열은 꼭 해주어야 합니다. 주차장까지 서행해서 5분이상 간다면 바로 시동을 꺼도 상관이 없습니다. 꼭 해주어야 하는 이유는 터보 베어링 때문입니다.

2000RPM이상 밟고 고속 주행하다 갑자기 서서 시동을 끄면 원심력에의해서 터빈이 계속 돌게되고 고속 회전하던 베아링을 식혀주는 엔진오일이 공급이 안되면서 타게되어 베어링 마모가 가속화 됩니다.

터보 교체는 싸게는 40만원 이상의 고가의 부품이니 참고하시고 디젤차 특성상 단거리 보다는 장거리가 맞으니 30분 이내라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심이 좋습니다.

돼지꼬리는 알고 있는데 스마트키라서 신경 안 쓰고 있습니다.

예열도 추운 날 알피엠 안정될 정도까지는하고 있구요.

여러가지 조언들 고맙습니다.

점화플러그랑 다르게 예열플러그는 딱히 교체주기가 없어요.
여기 한겨울엔 영하 25도도 가끔 보는데.. 뭐 영하 18도는 보통이고요.
10만 넘은 디젤차들, 예열플러그 한 번 교환 안해도 시동 바로바로 잘 걸립니다.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생기면, 아마 경고등이 뜰건데.. 경고등이 뜬 다음 교환해도 늦진 않을 겁니다.

겨울철 시동 때문에 걱정이 되신다면... 옛날엔 GS가 동절기 경유 시동성이 제일 좋았는데,
요새 디젤차들이 많아져서 상향 평준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경유가 조금씩 다르니, 추운 지방일 수록 CFPP온도가 낮은 경유를 씀, 꼭 자기 지역에서 넣으시고.. 추운 지방 가실 일 있으면 꼭 도착해서 만땅 채우세요.
서울이나 부산 사는 사람이 강원도 스키장 갔다가 아침에 시동 안걸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오래된 주유소는 경유 탱크 내부로 습기가 많이 침투해, 그게 연료필터를 얼리는 원인이 됩니다.
웬만하면 지은지 얼마 안된 주유소를 애용해주시고요.
이처럼 연료를 신경 써주시는게 제일 중요하고, 예방적 정비를 하고 싶다면 예열플러그 보다는
연료필터의 수분 제거, 혹은 교체가 더 중요합니다.

넵 조언 고맙습니다.

전에 2년 타던 차도 디젤이라 겨울에 시동 안 걸려 고생한 적이 있어서 질문 드린 건데 이번 차는 비교적 신형(?)이라 경고등만 잘 봐도 될 것 같네요!

06년 디젤 오너인데요 19만 타고 있는데
예방차원에서 바꾸려고 갔는데..정비기사님이 요즘디젤차는 예전보다 잘나와서
그냥 타래요....경고등뜨면 그때 바꾸면 된다고 ㅠㅠ

경고등 안 뜨면 그냥 타도 되나보네요. 후기 고맙습니다. :D

디젤 전문점에 가셔서 중고차 구입을 했는데 기본 정검 해달라고 하세요.

중고차를 사신거라면, 먼저 차량 배터리를 점검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터리는 올초에 갈은 새겁니다.

차 산 지 2년 지났고 연료필터도 새겁니다.

타이어도 올 초에 갈았고요.

저는 1년에 한번씩 예열플러그 뽑아서 세척후 나사선에 고온구리스발라줍니다. 1년후 다시 뽑을때 일주일전에 미리 양털유 뿌려주고요..  보통 쩔어있으면 풀려고 할때 부러지는게 가장 무서운데 저는 저렇게 관리해서 풀때 과감히 그냥 돌려서 뽑아요..ㅎ

예열플러그를 예방정비차원에서 교체하진 않습니다.

그냥 쓰셔도 됩니다.

제차가 22만인데 이번에 여름에서 가을 가기전 시동걸고 매연냄새 심해지고 부조화로 많이 떨려서

예열플러그 교체했습니다.  20만까지 오래 타실거면 10만km 에 한번정도 [교체시 나중에 안빠지거나 미묘하게 힘이 딸리는 느낌] 바꾸고 나니깐 느껴지더라구요  제건 4개있는데 10만원 결제했어요

올해 1월 추울때 시동 잘 안걸리고 시동 꺼지고 했을때는 연료필터 교체한지 6만 넘었더라구요 2년에 한번이나 5만정도에 교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경험상
우선은 연료필터>예열플러그 [이것때문에 시동이 안걸리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시동은 대부분 연료라인쪽

예열플러그도 중요하지만... 인젝터는 꼭 고장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