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GM처럼 생산과 연구R&D를 분리한 GM입니다
일단 알려지거나 예상되는 GM의 행보는 대략이렇습니다
연구분야는 냅둠
- 세계적으로 경쟁력잇음
생산분야는 정리
- 공장을 인수할 회사가 잇던없던 그런게 중요한게아님..
2022년이후 자산정리가능
2027년 본격 철수
산업은행과 한국 GM의 협정
한국GM은 10년간 71억5천만달러(약
7조7천억원
) 를 투입
GM이 64억달러(
6조9천억원
), 산업은행이 7억5천만달러(
8천억원
)다.
GM은 10년간 한국GM 지분 매각이 제한
최초 5년간 지분 매각이 전면 금지, 이후 5년간 35% 이상 1대주주 지위 유지
산업은행은 한국GM의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비토권(거부권)
한국GM의 총자산 20%를 초과할때 거부권
문젠 GM이 한국에 투자할 7조원이 어디에 쓰일것이냐겟죠,
팔 공장에 투자하는 짓은 안할테니
분리한 R&D 법인에 장기간 쓰일거라 볼수잇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GM의 연구개발기지가 되겟죠..
그렇다면 GM 생산직 관리직 노동자들은 전부 실직자됩니다..
AS망도 외주를 줘버린다면 그분들도 끝이겟죠
GM은 중국 한국 제외하고 모든 해외 전진기지를 정리중이거나 정리햇습니다..
분리한 중국처럼 한국도 그리되는것뿐이죠
중국이 시장이 안좋거나, 북미관계에 영향받으면 한국GM이 잇죠
7조원이라는돈이 온전히 연구분야에 들어온다면 한국에게 나쁠건없습니다..
그리고 최소몇년간은 한국의 생산공장도 이득일수 잇습니다
한국에서 개발한 차종을 부평공장이 가져갈수도잇는거아니겟어요?
아니면 오히려 상하이GM차가 한국에 역수입되서 팔릴수잇습니다.
GM은 한국에서랑 똑같이 중국에서도 본부이전을 시도햇는데 중국 정부의 협조로 이득을 봐서
오히려 투자규모를 크게 늘렷습니다. 덕분에
중국자동차시장에서 상하이GM은 판매 1위입니다
(중국의 생산기지화->한국 공장정리
)
소비자입장에선
장점은 잇다고생각됩니다..
일단 중국차가 들어온다면 선택지가 넓어지니요. 중국의 GM 전기차 혹은 신차가 한국에 수입가능합니다
법인을 한국GM이 계속 유지한다면 최소한 완전 철수하는것도 아니긴합니다.
AS서비스망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니 외주를 줄지 지금처럼할지 모르죠...
유지만해도 돈이되는 분야이긴합니다. 소비자가 GM차를 끄는이상..
베트남의 경우 GM은 VinFast에 공장+운영권+기존차보증을 모두 넘겻습니다.
한국은 이것과 다릅니다.
그러므로 철수후 서비스는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정
보를 모아보고 내린 GM에 관한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1
한국 GM은 철수하긴 하되 완전철수는 아니다
2
중국이 생산기지화하여, 한국에선 대량의 실업사태가 일어난다
3
중국 생산차가 한국에 들어올수있다 (가능여부는 CEO권한)
4
한국 소비자가 GM차를 살지 안살진 모르겟지만, 당분간 선택지는 넓어질수잇다
5
중고차시장에는 앞으로도 별영향없을거같다
GM보고 나쁜넘이라고 하기엔 GM은 아예 다 정리중... 오히려 한국엔 7조원 투자가
약속되어잇으니 산업은행이 끝까지 갖은 조건을 건내가며 달라붙고, GM도 나름 신경써준 결과가 아닌가..
(GM은 폭풍성장이 예정되어잇는 인도도 포기함)
(동물)
고양이가 바쁠때는 엉덩이 만지지 마세요ㅋㅋ
(8)
자동차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