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쿱 구매 팁좀..

내구성이 그렇게 후진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젠쿱의 특성상 많이 조지는 운전스타일의 오너분들이 많겠지요

많이 달리시는 분들중에 차량 잘 관리하시는 분들이 과연 차를 파실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중고 젠쿱은 안사는게 좋아요
차에 먼 지랄을 했을지 알수도 없고 그냥 노멀 상태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차는 시간이 지나면 차체의 강성이 떨어져요.
계속해서 하중, 즉 스트레스를 받는데... 쇠를 이리저리 계속해서 비틀면 점점 약해지죠.
워낙 오래된 차이기도 하고.. 거기에 젠쿱은 특성상 운전이 험한데..
운전이 험하면 횡/종으로 하중을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로 인한 강성 저하가 더 빠르게 나오죠.
특히 저 당시의 현기차는 차대가 좀.. 쿠킹호일이라서 더 심하구요.

이래저래 비추... 강성 떨어진 스포츠카는 형편없습니다. 오래된 페라리가 아반떼만도 못하기도 하거든요;

차량 구매성향이 펀카라 차량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주행을 했거나 튜닝이 되있는 차량이 대다수 일테니

시간 오래들이셔서 순정이되 사고차량이라도 하체에 영향없는 범퍼나 도어 교체 이정도에서 타협하시고 구매하심이 좋아보이네요.

젠쿤 중고는 무사고차량 없다고 보셔야 할거에요.

제가 작년에 올순정 젠쿱 09년식 2.0오토 무사고 상사에 500에 넘기구
3.8젠쿱으로 기변 했네요 아주 재미나게 출퇴근 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보험쪽만 부담이 안되신다면 타시는데 큰 문제는 없으실꺼예요

저는 투스카니가 드림카였는데 저희 친형이 사는 바람이 질리도록 타봤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