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2만 얼마 결제도 하라고 하네요 ㄷㄷ
아버지 차량 파는거라 만사가 다 귀찮아서 지하주차장에서 급하게 차량 찍어서 앱 깔아서 핸드폰으로 결제하고,
사진도 올리고... 그리고 개인에게는 거의 연락이 안오고, 인천 부천쪽에서 연락들 많이 오시는데 정말 가격을
무슨 담합하신듯이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차 올린지 일주일도 안되긴 했지만, 아버지는 뭔 차를 그리 급하게 파냐 기다려보자 하시고, 딜러분들은
일주일새에 안팔리면 안팔린다 다 똑같은 얘기 하시고... 근데 막상 또 보러오시는 분은 없네요^^
원래 오토바이가 취미라 오토바이 개인거래 많이 해서 엔진도 좀 볼 줄 알고, 회사에 차 좋아하시는 동료분과
서로 하는
얘기 있는데, 주위에 차 본네트 열어서 부품 하나하나 다 뭐하는 애인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 몇 없다고...
그러다보니
개인이 오시면 설명드리고 뭐하고 할 자신 있는데, 오히려 차량거래는 뭔가 전문화 되어있는
느낌이라 좀
어렵네요...
이렇게 엔카 올리고, 중고나라 견적 한번 내보고... 아버지는 분위기는 3월정도 날 풀릴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하실 분위기라 계속 전화받는 저만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만 어째 뭐 기다려봐야겠죠... 오히려 저는 차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몇년전 올뉴모닝이 2만키로 깡통 중고 개인거래로 사서 무지무지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당시에 엔카에는 개인매물이 많은 편이었는데, 왜 요즘 별로 없는지 이제 알거같네요.
어쨌든 오토바이 거래에서도 그렇고, 임자는 또 다 있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기다려 볼 예정입니다. 막상
팔려고 하니까 아버지는 또 아까워 하시는것도 같고... 차 운행도 거의 없어서 그게 더 아까운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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