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문을 나서는데 킥보드 한대가 쌩하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놀래서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킥보드 운전자가 차를 세우고 저에게 욕설을 엄청 하더군요.
저도 놀랐지만 나때문에 놀래서 저러나 하고 문을열었더니 대뜸
시발롬아 너땜에 내가 다리 철심박은곳이 놀랬는데 어쩔꺼냐며 욕설을 퍼붓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블랙박스를 뒤적이고 있었는데 충격이 없어서 녹화되진 않았더군요.
계속 폭언과 쓸데없는말을 하길래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내려서 그래서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그냥 놀랜 내다리 어쩔거냐고만 하더군요.
뉘앙스가 보험처리 해달라는것같아서 그냥 일체 대응안하고 경찰 불렀습니다.
경찰이 와서 현장조사하고 관할서 교통사고 조사계로 사건이 인계되었다고해서
조서만 쓰고왔습니다.
보험회사에 사고등록은 아직 하진않았는데 해야하려나요?
보험회사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미접촉사고도 보험처리 해줘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는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전동킥보드 운전자는 인도로 계속 달려온것같습니다. 상대가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면
킥보드 인도주행으로 저도 걸고 넘어질 생각입니다.
(AI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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