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사러 간 아빠들이 스팅어를 고민하게 된 이유 ( 2 )

기아 스팅어는 지난 한 해 동안 딱 5,700대가 판매되었다. 최근 나온 자료를 살펴본 경과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2.0 터보 가솔린 모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3,079대가 판매되었고, 판매 비율은 54%를 기록하였다.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2.2 디젤 모델보다 덜 팔렸다. 560대가 판매되어 판매 비율 10%를 기록했다. 2.2 디젤 모델은 2,061대가 판매되었고, 판매 비율은 36%를 기록했다.

두 자동차는 동일한 세타 2 GDi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한다. 제네시스 G70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55마력, 36.0kg.m 토크를 발휘하는 1,998cc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GDi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9.5~10.7km/L다.

기아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55마력, 36.0kg.m 토크를 발휘하는 1,998cc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GDi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9.6~10.4km/L다.

두 자동차는 파워트레인 및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크고 작은 부분에서 차이를 많이 보인다. 제네시스 G70은 길이 4,685mm, 너비 1,850mm, 높이 1,400mm, 휠베이스 2,835mm의 크기 제원 수치를 가졌고, 공차중량은 1,595~1,695kg이다.

기아 스팅어는 길이 4,830mm, 너비 1,870mm, 높이 1,400m, 휠베이스는 2,905mm의 크기를 가졌고 공차중량은 1,650~1,765kg이다. 높이 수치는 같고, 길이, 너비, 휠베이스, 공차중량 수치는 스팅어가 더 크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실구매 가격 범위다. '제네시스 G70 2.0 가솔린' 모델의  최저 기본 가격은 3,701만 원, 최고 기본 가격은 4,477만 원이다. 옵션 가격은 트림별로 최대 707만 원까지 발생하고, 현대차가 제공하는 공식 할인은 조건 할인뿐이다. 딜러마다 다른 딜러 할인 가격은 기재하지 않았다.

취득세와 공채 비용 지역은 서울, 날짜는 2019년 2월 15일을 기준으로 잡았다. 하위 트림 차량의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261만 8,820원, 상위 트림 차량의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366만 8,390원이 발생한다. 부대비용은 4만 원으로 설정했다.

결론적으로, 이들을 모두 합했을 때 나오는 '제네시스 G70 2.0 가솔린' 모델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3,966만 8,820원, 최고 실구매 가격은 5,554만 8,390원이 된다.

다음으로 '기아 스팅어 2.0 가솔린' 모델의 실구매 가격 범위다. 최하위 트림 차량의 기본 가격은 3,514만 원, 최상위 트림 차량의 기본 가격은 4,125만 원이다. 트림에 따라 옵션 가격은 최대 805만 원까지 발생하고, 기아차가 제공하는 공식 할인은 없다.

취득세와 공채 비용은 최하위 트림 차량이 248만 6,750원, 옵션 가격까지 모두 넣은 최상위 트림 차량은 321만 7,620원이 발생했다. 부대비용은 4만 원으로 동일하게 설정했다.

결론적으로, 이들을 모두 합한 '기아 스팅어 2.0 가솔린'모델의 최저 실구매 가격은 3,766만 6,750원, 옵션 가격까지 모두 더한 최고 실구매 가격은 4,872만 7,620원이 된다. 최저 실구매 가격과 최고 실구매 가격 모두 스팅어가 더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