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파노라마 선루프 집단소송' 보상 잠정합의

한국은.....

A/S가 편해서..
옵션이 좋아서..
중고 감가가 좋아서..

또 뭐가 있나요? 현기차를 계속 사주는 이유가?
몇번 타 보긴 했지만, 생에 단 한번도 구입을 안 해 본 사람으로써 진심 궁금합니다.

저도 현기차를 사본 적이 없지만.. 리플들을 보면.. 차에 대한 평가가 나올때 꼭 나오는 항목이..
"넓다/좁다", "조용하다/시끄럽다", "옵션이 많다/적다"더라고요.
현대가 가격대비 넓고 조용하고 옵션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제차.. 특히 독일브랜드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은데.. 재미있는건,
이 독일 브랜드들은..
좁고, 시끄럽고, 옵션이 적죠. ^^;

차에 대한 평가는 현대차가 잘하는 것을 위주로 하면서,
독일차에 대한 로망 비슷한게 존재하는가.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이러니 합니다. ^^

돈이 많다면 대안이 있게지만 현기 말고 현실적으로 차를 구입 한다면 삼성 디엠 쌍용이 현기 대안 이라고 말하기 그렇저

혹시, 자국에서 자동차 생산 안하는 나라에서 도요타, 벤츠 , bmw, 포르쉐, 등의 가격을 보신적 있으신지 물어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수입차 가격이, 태국이나 베트남 같은 나라에선 얼마를 줘야 사는지 한번 찾아 보심이...

미국만큼은 안 싸지만, 그래도 현대차가 있어서 그 정도 가격이란...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랑, 차종에 따라서 오래된 카페들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도 한번 보심이...

어떤 부품은 1년을 기다려야 하고,

최근에 어떤 마세라티 사신분이 왜, 매장에 가서 폭력을 행사했는지도 ... 뽑기를 잘못했을때, 다른 차로 보상 같은 것 절대 안해준다라는...

뽑기 잘못했을때 현기는 보상 해 주나요?
항상 주변에서 저보고 왜 꼭 외제차만 타냐고 물어보길래 역으로 물어보면 항상 말하는게 A/S랑 중고 감가상각 그리고, 옵션을 말 하더라고요.
왜 안전같은 중요한 부분을 얘기하는 사람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파노라마 썬루프 파손은 브랜드 불문하고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국내 타 브랜드에서도 발생했고 독일 3사에서도 국내외에서 다 발생한 전례가 있습니다.
단 국내에서는 공개적으로 보상된 적은 없어서 사실상 소비자 과실로 다 전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현기의 경차부터 엑센트 소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1억 넘는 에쿠스,  그리고 르삼과 쌍용차 QM5, SM3, 코란도, 무쏘 스포츠 그리고 미제, 독일제의 5천만원 미만 수입차부터 1.5억 넘는 수입차 4종류 등을 직접 또는 가족 소유로 지난세월 타고 다녔던 경험상 일단 현기차에서 결함 불량 겪은 적이 없었고, 주변에 뭐 대부분 현기차를 타지만 딱히 차에 문제 생긴 이야기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진짜 인터넷 세상대로 흘러갔다면 현기차가 독과점하면 팔리고 있을 이유가 없죠. 사람들은 바보 아닙니다.  특히나 자기돈 수천만원이 나가는데 그깟 몇가지 옵션이니 그런 것 때문에 인터넷에서 보면 개씹똥차인 차를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수천만원씩 내고 사진 않습니다.
안전 안전 하는데 글쎄요..
과거 5시리즈와 XG가 정면충돌하여 5시리즈 운전자만 사망한 사고
최근 아반테와 크루즈가 충동하여 크루즈 탑승자만 2명 사망한 사고
뭐 이거말고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인터넷에 회자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기차가 더 크게 파손되거나 피해를 더 입은 사건 사고들은 짤방까지 만들어지며 인터넷에 두고두고  사용됩니다.
사고는요.. 어떤 식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조건으로 각각 충돌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안전 설계는 확실히 생산 원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이라면 그 돈을 안전에 더 투입할 것이냐 고객들을 현혹시킬 편의사양에 더 투입할 것이냐로 나뉘는데 한국에서는 후자가 먹힙니다.
그리고 안전한 차는 일종의 보험과 같아서 사고가 안나면 아무 쓸 때가 없기도 하죠.
소비자들은 이러한 것을 알고 자기 취향껏 선택한 겁니다. 개취죠.

제 주변엔 현기 타다 먼저 간 후배나 친구가 몇 있어서 저는 도저히 추천 못하겠더라고요.
참을 수 없는 문짝의 가벼움이나 5년 된 차가 바닥이 다 보일 정도의 녹으로 인한 구멍등 실제 보니 더 싫어지더군요.
뭐 개취든 금전적인거든 다 사정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사고는 현기차여야 사망하고 다른 브랜드여야 사망 안하고가 아니에요
재수가 없으면 죽어요....
30km미만으로 쳐박았는데 동승자 외인사로 사망한 사례도 있어요

그렇죠. 다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생각이 결정되는 거니까요.
저도 현기 타다 주행중에 핸들 잠긴 후로 현기 안탑니다.

누가 어떤 경험 더 많이 해봤을지는 현대 기아 르삼 쉐보레 쌍용,, 시장 점유율 보면 답 나오죠.

아찔 하셨겠네요 

결국 뽑기 운이란 거 네요  ㅠㅠㅠ

자국 기업이 있어야 외산과 경쟁 균형이 되는게 일반이지만,

독특하게
자국 기업이 무슨 특혜인지 독과점에도 안걸리며 시장지배를 하고 그 지배력으로 가격은 물론 서비스정책 마저도 비뚫어져 깡패짓 하고있으니 문제죠.

물론 해외 진출시 프로모션도 필요하겠지만
현대와 기아가 다른 회사라면 경쟁속에서 고객들 눈치를 더 보겠죠.
마치 미국시장에서 지배력이 딸리니 프로모션 가득 넣듯이요.

현기를 미워들 하는 속성은 이것 아니가요.

현기차를 사는 이유 = 돈이 없기 때문

그렇게 따지면
국민들 뒤에서 등쳐먹고
세월호 유가족 뒤에서 전경련 통해서 돈줘서
일배새끼들 유가족 앞에서 치킨 파티하고
돈복사해, 주식복붙 해서 창조 경제만들어서 자본주의 근간을 위둘르고,
언론장악해, 판사랑 유착해서 판결 삼성은 이기게해,
이명박근혜 랑 ㅅㅂ 동업하며 지내는데

아직도삼성꺼 사주는 개돼지들은 닥치고 있어라 그냥 개돼지들아

죄송한데 삼성 가전이 없어요. 신축 입주할때 전부 LG로 맞춰서요.
그리고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본인이나 주변사람분중에 한분도 안 계실거 같으세요?

가장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가격이 싸서

일단 한국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 중에서 선택의 폭이 좁구요.
둘째는 역시 돈이죠... 수입차와 비교해서 차값은 그렇다 치고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니.,.,

국내서는 다 호갱님 과실이라고 인정안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나올때마다 현대차를 까지 말고 정부 부처를 까세요
로비에 놀아나든 어쩌든. 기업의 양심에 맡기기 보단 법적인 정비가 우선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선루프가 산산조각나서 떨어진다라...  생각만해도 시껍..

국내 소비자들은?

정부는 국내기업 보호한답시고 손놓고있으니 국민들이 나서야하지만

마땅한 대안은 없고..

언제까지 현기 배쩨라 하는거 보고만 있어야 하나..

수출/내수 차별이 확실하게 있는데 예전에 소나타 수출/내수 충돌테스트한다고 쑈하는거 한번 보여줬다고 내수/수출차이 없다고 믿기시작했음 현기 광신도들이....근데 차량도 다르겠지만 서비스 자체가 내수/수출이 다름..ㅋㅋㅋㅋ

현기 광신도란 분들이 주위에는 많나봐요? 그냥 현기차 별탈없이 타다가 좀 더 좋은 차로 바꾸어 탈뿐인데..

일단은 저도 차량을 여러번 바꿔봤지만 주변에서 항상 듣는말중 하나가 현대/기아차 사라는 말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른 회사차량을 구입해봐라 라는 말은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요.

근데 참 웃긴건 현대차 타다가 다른 회사차량을 타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승차감이나 연비차이만 있을뿐 오히려 현/기차량보다 더 좋은점이 눈에 띄게 부각됩니다. 수리같은경우에도 공식서비스센터만 안가면 그다지 차이도 안나요.물론 최근에 베어링 하나 교환한다고 고생했었지만 그것도 이런상황도 있구나 하며 그냥 좋게 넘어가면 그만인거죠. 같은 차종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이런상황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라고 말할뿐 이차는 별로 좋지 않으니 사지마세요 라고는 안합니다.

최근에 싼타페 타가다 윈스톰으로 넘어왔는데 미친놈소리 들었어요..;;;; 후회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누가 어떤차량을 타건 그건 선택한 사람의 마음일뿐인데 우리나라는 '나라면~ ' 라고 하면서 참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스트레스입니다.;;

제 주변에 많이 있다기 보다는(제가 제 주변에 많이 있다고 한적은 없죠)광신도는 넷상에(네이년)보면 현/기 광신도들 득실거리고 보배꿈에 가셔도 현/기 광신도들 득실거립니다.
이런점이 않좋아요 주의하세요 가 아니라 그냥 르,쌍,쉐 차량을 사지말라는 분위기 자체가 광신도랑 비슷하게 보입니다.

그렇군요. 불편했으면 죄송합니다!

인정합니다;  그나마 까는 A/S도 뭐 지점차이같은데;

내수 수출의 차이는 가장 먼저 A/S무상보증기간 인데... 내 외수 수출이 없다는건 무슨소리인지..

징벌적 배상제도에서 오는 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기업들이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인식의 문제인데요... 외국의 경우는 확실한 징벌적 배상제도가 한방먹히면 그냥 훅 가는건데요.. 우리나라는 그냥 그냥 뭐 대마불사 이런식 같습니다.

그 돈 매꿀려고 한국에서는 더더욱 저품질의 차를 더더욱 고가에 팔아먹겠군요.

국내엔 가격 또 오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