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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60크로스컨트리)의 as나 수리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쌀집김씨 2019-03-21 (목) 19:08 조회 : 2417 추천 : 2

이 메이커의 차에 관심이 생겨서

다음 차로 v60cc pro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는데

외산이다보니 as나 보장 이후의 수리는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수리비나 부품수급 정도 그 외 참고할만한 점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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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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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2019-03-21 (목) 19:12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볼보 타다가 사고나면 또 다시 볼보를 산다
랑
한국에서 볼보 A/S 한번 받아보면 다시는 볼보를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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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1 (목) 19:21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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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힛 2019-03-21 (목) 19:52

우리나라 AS는 독일브랜드 제외하면 다 개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독일브랜드도 국내브랜드... 특히 현대랑 비교하면 개판인데...
나머지 외제차는 독일브랜드랑 비교하면 더 개판이니..
얼마나 심각할지 상상조차 하기 힘드실거에요.

견적서 한번 보시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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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1 (목) 20:43

아고고... 재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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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영화빵 2019-03-21 (목) 21:00

솔직히 외제차 독일차 3사 만큼 대중에게 인지도가 많아 볼보는 찾기가 좀 힘들죠 ,
안전? 근건 옛날말이고 다안전합니다 차들요즘안전하게 나오자나요
볼보는 사고차 다구형만잡아봐서 요즘신형은 다~~센터들어가는것같습니다..?
사기도전에 as와 수리비부품생각하신느거보면.. 흠
외체차 범버 거의 80~100 사이 합니다. 헤드램프 150~300 정도하구요
혹시 글쓰신분이(남성) 이시구 가족 마누라(운적약간미숙) 같이 운전 하시는거면 수리나as자주들어갈수도있죠..ㅎㅎ
외제차 수리비 무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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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1 (목) 21:53

우선은 볼보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리뷰 평도 좋고, 가족구성원들 고려해보니 cc가 타협점이라 그렇습니다. 운전은 저만 하고, 20여년간 무사고입니다.
외산차 as에 대한 불만은 익히 들었고, 이에 대해 개선을 장담하는 지사장들 인터뷰를 뉴스로 접하긴 했는데 얼마나 나아졌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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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멸 2019-03-21 (목) 21:55

as개판 입니다. 샤브나 볼보나 진짜... 욕이 절로나오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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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1 (목) 22:08

어떤 내용인지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시간 되실 때 천천히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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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멸 2019-03-22 (금) 07:34

차 사고 나서 한번 난 고장은 as센터에서 완벽한 수리를 못해서 임시방편으로 잠시 땜질식으로 한달에 보름 이상을 센터 출입을 하는데 이게 차 정리할때까지 끝까지 반복 됩니다. 안전으로 운전자의 건강을 지켜준다더니 홧병으로 쓰러지게 만드네요. as비용은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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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2 (금) 09:23

아이구... 디자인과 성능은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지만 아무래도 보류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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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멸 2019-03-22 (금) 22:06

아우디 저리가라 할 정도의 시동꺼짐 현상에 이유를 몰라서 이거저거 맨날 뜯어보고...
지금은 잔고장 많다는 렌지로바 타는데 이게 오히려 고장이 더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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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2 (금) 22:12

엇...그 쪽도 유명하던데욬.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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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루경 2019-03-22 (금) 09:20

어떤 고장이 나는지도 복불복 아닐까요? 전 XC60 16년형 타고 있는데 잔고장(리어램프 점등 불량, 트렁크 도어 바 소리발생) 같은 것만 있었고 수리하는데 별로 그런건 못느꼈습니다. 물론 제가 송도에 사는데 송도유원지에 AS센터가 있어서 접근성이 높은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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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2 (금) 09:30

하긴 어느 메이커든 복불복의 사례가 있긴 하더군요. 제 경우에도 큰 고장은 없었지만 작은 결함이고 그게 그나마 악세사리 쪽이여서 그나마 다행이긴해요.
xc60 이용하시면서 만족도는 어느 정도라 느끼시는지요? 그리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겠지만) 수리비는 일반 국산차에 비해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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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루경 2019-03-22 (금) 20:29

흠......수리비 나가는 수리는 해본적이 없으니 말씀드리기 힘들겠군요 ㅎㅎ;;;
XC60 전 대만족입니다. 뽑기운이 좋은가 보네요 ㅎㅎ
본격적으로 수리 해보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엄청나겠죠;;
그래도 AS센터가 가까워서 그나마 좋게 느낍니다 ㅎㅎ

추천 0

람루경 2019-03-22 (금) 20:34

아 그리고 안전이 거기서 거기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제 와이프 회사 사장님이 직접 겪으신게 있어서 전 안전에 대해선 맹신중입니다.ㅎㅎ
S60타셨다는데 고속도로에서 램프로 빠지려고 서행중에 뒤에서 덤프트럭이 그대로 들이 받았는데
차는 폐차수준으로 망가졌지만 뒷좌석에 있던 가족분들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으셨다하고
운전자였던 사장님은 조금 상해를 입으셨다고 했었네요. 물론 거동하시는데는 큰 무리없는 정도.
볼보측에서도 사고사례에 사용하겠다고 얘기했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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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김씨글쓴이 2019-03-22 (금) 21:21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추천 0

Smile에스 2019-03-23 (토) 16:23

xc60 3년차 들고 있습니다.
잔고장.
1년 근접때 핸들 쪽 누유로 링 교체
1년 좀 넘어서 죄측 뒷죄석쪽 잡소리. 배선에 방음 방진 처리해서 잡은것
한번은 엔진오일이 좀 부족해져서 연락했을땐. 전용 캐스트롤은 일반 유통되지 않기에 유사 사제 오일로 보충해도 된다며 스펙알아봐준것.
물론 센터 오면 넣어준다는데 다른 볼일도 없었고 시간 안나서 자가 보충할 의사를 보였기에 사제오일 안내해준겁니다.
그 외에 없었습니다.

as개판 얘기하시는데 전 공감이 전혀 안되는게.
배선에 방음 처리 할때
아주 추운날에만 소리가 나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센터 가는동안 햇빛에 데워져면 소리 안날건데 잡아떼지 않을까 싶어서죠.
염려를 불식 시킨게 도로 주행에선 소리가 잘 안들리자 센터 직원의 리딩으로 인근 아파트에 양해 구하고 지하 주차장 진출입로 몇번 왔다갔다하며 소리 잡아내고 처리 받았습니다.
추울때만 배선이 딱딱해져서 부딪히는 소리가 커지고 따뜻해지면 소리가 덜 나는 현상을 감안하고 해결해 준거죠.
30분 이상 테스트 주행다니고 2시간 걸려 정비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정성 아닌가요?
왠만한 센터에서 누가 인근 아파트에 양해구해가며 테스트해줄까 싶네요.

과거 현기차 고주파 공명음으로 카페가 술렁일땐 현기차 센터직원은 하나같이 안들린다고 잡아떼서 직원들은 죄다 귀머거리란 우수겟 소리도 있었죠.
물론 저도 센터가서 똑같이 메뉴얼 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진 경험 있고요.
이런 경험 때문에 볼보 서비스 갈때도 무척 걱정했던 이윱니다.
결과는 극단적인 비교 사례가 되고 말았죠

현기차 서비스가 좋다거나 독삼사 이외는 개판이다는 식으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제가 겪은 사례들은 극명하게 다르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싶네요.

저만 운이 좋은건가요.

내용추가.
수입차 경우 열선 사이드미러 자가교체하면 전기적 이유로 서비스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운전석 사이드 미러를 oem용으로 자가 교체했고 센터 직원들도 한눈에 알아는 보면서도 딱히 문제삼을 거리는 아니라 하더군요.

참고하셔요.

추천 0

as개판 얘기하시는데 전 공감이 전혀 안되는게.
배선에 방음 처리 할때 
아주 추운날에만 소리가 나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센터 가는동안 햇빛에 데워져면 소리 안날건데 잡아떼지 않을까 싶어서죠.
염려를 불식 시킨게 도로 주행에선 소리가 잘 안들리자 센터 직원의 리딩으로 인근 아파트에 양해 구하고 지하 주차장 진출입로 몇번 왔다갔다하며 소리 잡아내고 처리 받았습니다.
추울때만 배선이 딱딱해져서 부딪히는 소리가 커지고 따뜻해지면 소리가 덜 나는 현상을 감안하고 해결해 준거죠.
30분 이상 테스트 주행다니고 2시간 걸려 정비 받았습니다.

이정도면 정성 아닌가요?
왠만한 센터에서 누가 인근 아파트에 양해구해가며 테스트해줄까 싶네요.

과거 현기차 고주파 공명음으로 카페가 술렁일땐 현기차 센터직원은 하나같이 안들린다고 잡아떼서 직원들은 죄다 귀머거리란 우수겟 소리도 있었죠.
물론 저도 센터가서 똑같이 메뉴얼 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진 경험 있고요.
이런 경험 때문에 볼보 서비스 갈때도 무척 걱정했던 이윱니다.
결과는 극단적인 비교 사례가 되고 말았죠

현기차 서비스가 좋다거나 독삼사 이외는 개판이다는 식으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제가 겪은 사례들은 극명하게 다르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싶네요.

저만 운이 좋은건가요.

내용추가. 
수입차 경우 열선 사이드미러 자가교체하면 전기적 이유로 서비스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운전석 사이드 미러를 oem용으로 자가 교체했고 센터 직원들도 한눈에 알아는 보면서도 딱히 문제삼을 거리는 아니라 하더군요.

참고하셔요.

쌀집김씨글쓴이 2019-03-24 (일) 02:05

감사합니다. 장문의 댓글 남겨주셨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추천 0

매매 2019-03-24 (일) 19:12

거주지에서 가까운데 센터만 있어도 크게 불편하진 않을꺼예요

아니면 영업사원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수리예약도 빨리 해주기도 하구요

추천 0

쌀집김씨글쓴이 2019-03-24 (일) 20: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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